오늘은 일을 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어제 아이보스 글을 읽다가 신입마케터 분의 질문을 백억만님이 긴 호흡으로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떠오른 주제입니다.

(다시 보니 1월 글이긴 하네요. 뒷북 죄송)

#블챌 #오늘일기 #20일차

첫 번째는 저희 할머니께 배운 지혜인데 사회에서 인사하기와 감사하기, 반응하기 이 세가지만 잘하면 반은 성공이고 나머지 반은 너의 능력으로 채워나가면 된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삶에서 적용해보니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네' 이런 간단한 대화인데도 인사성이 바른 사람, 예의바른 사람, 경청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지될 수 있어서 나를 평가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절반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주변에 일 잘하는 분들을 찾아보고, 그분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지켜보는 방법입니다.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했을까? 물론 선임이나 멘토가 있다면 이 분들을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저 역시 일을 가르쳐줄때 말로 설명하기보다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이지만 데이터를 쌓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보여주고 생각하게 시키는 것이지요.

세 번째는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생각하기입니다. 마케팅에서는 '고객의 시점에서 생각하라'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서두에서 언급한 사례처럼 일을 시키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가장 명확한 일 잘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을잘하는법 #일을잘하기위한세가지조언 #인사하기 #감사하기 #반응하기 #주시하기 #생각하기 #역지사지 #고객의시점에서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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