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남지 않은 올해지만, 그보다는 코로나의 진정세를 더 기다리는...
2020.12.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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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으로 지내는 연말을 나흘 남짓 남긴 밤, 하루 하루 좁혀지려는 맘을 진정하며 조금이라도 열어 제키고, 차분하게 대처하며 어느새 모르게 거추장스럽지만 익숙해져버린 것에 어거지스럽지만 순응하고, 심심해도 짜증내지 않으며, 또 다시 올 새 희망에 기대하고, 가급적 밝은 모습으로 지내려하는 내 모습이 한편으론 우습게 보일지라도 실망하지 않고, 오늘 하려던 것을 내일로 미루더라도 걱정하지 않으며...오늘을 마치는 밤에...잠은 잘들기를, 내일도 무사히 한의원 다녀오길 바라며, 모두 더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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