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완전정복 시리즈] EP.14 랜딩페이지부터 소재까지, 성과를 만드는 AI 콘텐츠
INTRO
“이제 콘텐츠 제작도 AI가 한다면서요?”
GPT, 미드저니, 클링, 페르소, 틱톡 AI까지—이미 많은 마케터들이 실무에 AI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현실적이다”, “자연스럽지 않다”, “소재가 식상하다”는 이유로 AI 콘텐츠를 꺼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AI 콘텐츠의 문제가 아니라, 콘텐츠를 어떻게 기획하고 설계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오늘은 AI로 소재 제작을 시도해보고자 하는 마케터 여러분들을 위해, 실제 마케팅 캠페인에서 AI 콘텐츠가 어떻게 성과와 연결되는지, 또 각각의 툴이 가진 강점과 한계는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
CPA에서 콘텐츠의 목적은 ‘제작’이 아니라 ‘성과’입니다
누구나 GPT로 카피를 쓰고, 미드저니로 이미지를 만들고, 페르소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시대.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은 낮아졌지만, 문제는 어디에, 왜 써야 하는지를 모르고 접근한다는 데 있습니다.
광고 콘텐츠는 "잘 만든 콘텐츠"보다 "성과를 만드는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즉, AI로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다면 성과 중심의 설계를 전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AI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
다음은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 제작에서 AI를 기피하는 이유입니다.
- AI로 만든 콘텐츠가 뻔하거나 식상하다 비현실적이다
-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지 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 한정된 아바타로 인해 소재 피로도가 쌓인다
- 비슷한 플로우, 템플릿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제작단의 문제가 아니라, 기획의 부재에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단순히 "AI를 쓸 줄 아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왜 써야 하는지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전 인사이트: AI 도구별 특징과 한계
AI 콘텐츠, 이렇게 설계하세요
1. ChatGPT – 타겟 맞춤 카피 설계
“30대 여성 / 통증 민감 / 치과 공포 있음” 등 세분화된 페르소나 기획
걱정 → 설득 → 혜택 → 신뢰의 흐름에 맞춘 랜딩 구간 구성
광고 카피–랜딩 구성–콜 유도 문구 간 연결이 중요
2. MidJourney – 시선 잡는 히어로 이미지
광고 키비주얼 제작 (치과 모델, 홈쇼핑 콘셉트 등)
랜딩 배너 이미지 A/B 테스트
고비용 촬영 없이 고품질 비주얼 확보 가능
3. 클링 – 페르소나 영상 콘텐츠
‘AI 모델’을 활용한 상담 장면, 후기, 설명 콘텐츠 제작
다양한 아바타 구성으로 소재 피로도 완화
텍스트와 함께 콜 유도시 전환율 상승 효과
4. TikTok AI – 반복형 숏폼 콘텐츠
“○○ 해본 사람?” 류의 공감형 콘텐츠 반복 제작
테스트에 강하고, 반응 분석을 통한 소재 최적화 용이
단, 외부 채널 연동이 어려운 만큼 전용 캠페인용으로 활용
5. 페르소 – 정보 중심 내레이션 콘텐츠
보험, 시술 설명 등 복잡한 정보 전달에 적합
감정 표현이 부족하므로 브랜드 감성 톤으로 스크립트 정교화 필요
결론
AI는 콘텐츠 툴이 아니라 성과 설계를 도와주는 광고 '도구(Tool)'입니다.
단순히 카피를 쓰고, 이미지를 만들고, 영상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광고 소재–랜딩–콜–전환까지 연결되는 퍼널 전체를 설계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 AI로 만든 콘텐츠가 진짜 성과에 기여하려면, 제작보다 먼저 설계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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