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처음 진행한 위픽 북클럽! 각 팀에서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위픽코퍼레이션 사내에서 독서모임을 갖고, 마케팅에 관한 많은 인사이트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모임인데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진행하는 위픽 북클럽은 매달 ‘베스트 인사이터’를 선정하고 있어요. 마케터들이 모여있는 모임인만큼 현직 마케터가 직접 Pick!한 마케팅도서에 대해 소중한 인사이트들을 나눌 수 있는데요. 위픽 북클럽은 5월에도 꾸준히 진행되어 새로운 책들을 나누고 각자의 위치에서 적용해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럼 6월에 선정된 ‘베스트 인사이터’ 1팀부터 먼저 보실까요? 그들이 나눈 소중한 핫🔥 인사이트들을 알려드리도록 해볼게요.

그럼 위픽 북클럽 1기_1팀의 두 번째 콘텐츠 시작할게요. RUN !

00.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위픽코퍼레이션에서 마케팅 상품들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캠페인팀 팀장, 이재광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 업무는 퍼포먼스 마케팅입니다. 

01. 이번에 선정된 책의 만족도를 ★로 표현한다면?

★★★★★

02. 한 문장으로 책을 평가해 주세요

퍼널 마케팅의 정석

03. ‘마케팅 설계자’라는 책의 목적 또는 책이 시사하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홍보 목표가 아닌 판매 목적의 마케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제품 판매를 위한 퍼널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각 퍼널에서 콘텐츠는 어떻게 기획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 책인 것 같아요. 결국에는 마케팅이라는 업의 본질을 생각하게 만들었고, 고객에게 무언가를 판매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야 된다는 것이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가 비용보다 높으면 어떤 것이든 고객은 구매할 거니까요!  

04. 이번 책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좋았던 점은 손글씨 그림과 곁들여 쉽게 설명해 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용을 이해하기 정말 쉬웠던 거 같아요. 아쉬운 점은 콘텐츠 기획 시 어떻게 고객에게 후킹 해야 하는지에 대한 예시만 나와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마케터들이 바로바로 따라 하기 힘들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를 정형화 시켜둔다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아쉬운 점은 좋았던 점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콘텐츠 기획 시 어떻게 고객에게 후킹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예시가 나와있었긴 정형화 시켜 놓지 않았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예시를 보고 차근차근 따라 할 수는 있지만 바로바로 따라 하기 힘들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면 고객 후킹 요소 3가지 이런 것처럼요. 너무 좋은 책이지만 아쉬운 점을 굳이 뽑자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책을 보는 이유는 내 삶에 내 업무에 적용해서 더 개선하기 위함이니까요. 

05. ‘마케팅 설계자’에서 인상적이었던 문장 하나만! 작성해주세요.

궁극적으로는 고객 한 사람을 확보하는 데 가장 많은 비용을 쓸 수 있는 회사가 승리한다. (p.35)

06. ‘마케팅 설계자‘라는 책을 통하여 얻은 인사이트와 이를 삶 or 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저는 리드 수집 목적의 광고 대행을 주로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 나오는 리드 스퀴즈 퍼널을 벤치마킹하여 진행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리드 스퀴즈 퍼널은 후킹 요소와 짧은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후킹 요소에는 무료체험이나 “먹으면서 다이어트가 가능한 100가지 방법” 같은 소책자 혹은 “10분 안에 100kcal 소모시키는 방법”이라는 동영상을 30초쯤에 정지시키고 해당 영상을 보려면 고객에 대한 정보를 받는 거죠. 이후에 고객 정보를 받고 나서 1주 안에 2~3차례 성공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문자 혹은 이메일로 발송한 뒤 구매 페이지를 발송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거죠. 구매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더 저렴한 구성의 구매 페이지를 발송하여 한 번 더 유도를 하고, 구매를 하였을 때는 해당 제품과 같이 사용하면 좋은 다이어트 식품 등을 판매를 하는 거죠. 제가 나중에 커머스 사업을 한다면 너무나도 잘 팔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물론 리드 수집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 마지막으로 이 책을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기업의 CEO님들, 제품 판매 목적의 마케팅을 하는 마케터분들, 자동화 수익 프로세스를 알고 싶은 분께 추천드려요. 

위픽 북클럽 1기, 1팀에서는 <마케팅 설계자> 라는 책을 주제로 모임을 가졌는데요.

이번 1팀에서 나눈 책 위픽 러너분들은 어떠셨나요? 여러분이 얻은 인사이트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곧 2팀과 3팀이 나눈 책과 북클럽에서 나눈 마케팅에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들도 여러분께 매주 소개 드릴 예정이랍니다. 마케터들이 Pick! 하고 추천하는 도서 혹은 마케터들이 모여서 나눈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위픽 북클럽에서 만나보세요!

위픽레터는 마케터들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