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 위픽레터·1,701·2023. 06. 01

환경을 생각하는 마케팅! 그런데 척 이었다고?


🏁 ‘6월 5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ESG가 현재 세계적으로 기업 마케팅의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많은 기업들이 이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6월 5일은 바로 ‘세계 환경의 날’인데요. 매년 환경 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날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전의 목소리가 높아짐과 동시에, 기업들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기르고 실천하는 것을 생활화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어요. 오늘 위픽레터에서 환경과 관련된 마케팅 사례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위너 여러분 함께 달릴 준비 되셨나요? 그럼 91호 다같이 RUN!🏃‍♂️



🌴그린 마케팅이란?


기업 활동의 무대가 되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환경 마케팅 또는 에코 마케팅이라고도 불리는 ‘그린 마케팅’은 지구의 생태 환경보호, 유지를 중시하고 있어요. 환경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환경을 위한 제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소비자들의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처음 이 그린 마케팅이 도입되었을 땐,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은 그린 컨슈머를 타깃으로 삼아 마케팅을 전개했어요. 하지만 현재는 타깃층을 넓혀 환경 마케팅을 도입하는 것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수익 창출에 연결되어 중요한 요소가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린 마케팅’ 활동은 글로벌 기업 및 마케터들이 직면한 기업의 지속적인 생존 과제 중 하나로 의미가 확대되었죠. 환경 오염을 줄이면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과 가격적으로 충족되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좋은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여 기업의 이윤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데요. 그럼 기업의 그린 마케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 환경 빼놓으면 섭섭하지!


출처: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예요. 지금도 로드샵 브랜드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그들의 독보적인 마케팅 전략에 있습니다.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마케팅 즉, 그린 마케팅으로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고 있어요. 자연하면 떠오르는 색인 초록색을 브랜드 컬러로 사용하며 친환경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죠. ‘그린’을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자연주의 브랜드입니다.


출처: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는 BI(Brand Identity)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과 마케팅 방식에서도 그린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니스프리는 2003년부터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 쓴 유리, 플라스틱의 화장품 용기를 이니스프리 매장에 주면, 소비자에게 공병 한 개당 300원씩, 매월 최대 3000원의 뷰티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젝트예요.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은 2003년을 시작으로 전국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모인 화장품 공병만 해도 2200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 외에 손수건 사용을 권장하는 에코 손수건 캠페인, 2017년에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공병을 재활용해 만든 매장 ‘공병 공간’도 선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제주 비양도 생태복원에도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사회 공헌활동과 윤리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시키고 있어요. 정기적으로 ‘그린데이’라는 이름으로 멤버십 세일도 진행하며 그들이 브랜드에 담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마케팅으로 풀어내고 구축시키고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어 쉽지만, 자연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심어주고 있어요.


출처: 샐러마켓 홈페이지


‘도심 속 농장 마켓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샐러드 로컬 마켓 브랜드 ‘샐러마켓’도 친환경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어요. 미닝아웃(가치관을 기준을 소비하는 행위)을 즐기는 MZ세대를 타깃층으로 삼아 소비자를 위한 그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샐러드 패키지와 컵을 플라스틱으로 사용하지 않고 모두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출시하고 있어요.


출처: 국민일보


샐러드 패키지를 쉽게 분리해 버릴 수 있도록 종이 패키지를 엽서형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분리배출을 돕고 있고, 샐러마켓 매장 내 주방 장비들을 도시가스가 아닌 모두 전기제품으로 사용하여 저탄소 정책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위픽레터의 C레벨 인터뷰로 샐러마켓 CEO님 인터뷰를 다녀왔기도 했는데요! 샐러마켓은 빽빽한 도심 속에서 좀 더 여유가 있고, 자연 친화적이면서 따뜻함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다고 해요. 환경을 생각하고 사람들에게 좋고 행복한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생각한 마케팅이기에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샐러마켓의 마케팅 포인트가 더 궁금하다면 이 글 다 읽으신 후, C레벨인터뷰로 Go!


출처: CU

편의점도 그린마케팅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CU는 지난 21년 업계 최초로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의 전면 도입을 선언하며, 일회용품까지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기 시작했어요. 소주컵, 종이컵 등 총 8종의 일회용품을 CU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며 생산과정에서 생기는 화학적 요소와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어요.


CU의 친환경 일회용품은 처음부터 환경보호 상품으로 기획하여 CU만의 의지와 진정성을 담았다고 합니다. GS25와 세븐일레븐 역시 친환경 마케팅에 대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어요. 세븐일레븐은 레귤러 사이즈의 종이 얼음 컵을, GS25는 개인 텀블러를 이용한 고객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그린 마케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 편의점 배달이 늘어나면서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도보 배달을 늘리기도 했답니다.



미니스톱은 ‘미니스톱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를 개최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활동인 거 같네요! 미니스톱이 다른 편의점들보단 네임 밸류가 높지 않고 희소한 만큼 그린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알리는 데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편의점은 내부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외부적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어요. 소비자들의 친환경 의식이 높아지는 만큼, 편의점들은 그에 따른 상품을 잘 기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기업의 그린 마케팅은 편의점 업계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의미 없는 광고보단, 가치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판단하기에 가치가 있는 제품을 만들고 그에 걸맞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야 진정한 ‘그린 마케팅’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요!




🌳팝업도 Green 열풍!


요즘 넘쳐나는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는 체험 마케팅 중 하나예요. 경험을 통해 고객과 관계를 맺는 것만큼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마케팅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팝업스토어도 친환경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마케팅을 담고 있어요.



성수에서 열리고 있는 ‘비욘드 팝업 스토어’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탄생하여 공간을 꾸미고 있어요.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클린 뷰티라는 이미지를 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비욘드 팝업스토어는 내부 공간을 대부분 종이를 활용하여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강하게 주고 있어요. 이는 종이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한다는 LG생활건강 측의 의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종이를 이용한 굿즈, 가구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 쓰고 난 화장품 플라스틱을 팝업 스토어로 가져와 저울로 500g이 넘으면 리필제품으로 교환해 주고, 화장품 분리배출 모의고사도 진행하여 친환경이라는 컨셉에 맞는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는 거 같아요.



작은 관심과 인식 전환으로 더 나아지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LG 생활건강의 의도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이 직접 몸소 느끼고 체험하며 깨달을 수 있게 구성했어요. 실제로 비욘드 리필 운영으로 플라스틱을 감량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의 주 소비층은 MZ세대인데요. 가치소비를 추구하고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고려하여 최신 트렌드인 ‘친환경’을 이용해 팝업스토어를 펼치고 있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진짜 친환경‘을 추구하는 팝업스토어를 구성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팝업스토어는 잠깐 진행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폐기물이 많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한 번 팝업을 진행하면, 그에 따른 폐기물이 270kg이 훨씬 넘는다고 들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제만 ‘친환경’인 팝업스토어는 더 이상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힘들어요. 기업들은 이를 고려하여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환경을 최소화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구성해야 합니다. 비욘드도 이를 생각하고 팝업을 진행하였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이 브랜드에서 주는 이미지를 더 굳히며 충성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거 같아요.


현재 팝업이 곳곳에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환경에 대한 이슈도 발생하기 마련이니, 이 시기를 잘 활용하여 ‘진짜 친환경’을 주제로 한 팝업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린 마케팅 & 그린 워싱 차이가 뭐야?


지금까지는 기업에서 펼치는 ‘그린 마케팅’의 사례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이처럼 현재 기업의 마케팅에서 ‘친환경’이 거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마케팅인 거 같은데요. 하지만 이를 단순히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하며 ‘척’을 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어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바로 ‘척’하는 행위를 ‘그린워싱‘이라고 하는데요. Green과 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기업이 경제적 이윤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하여 친환경이라는 요소를 허위 과장하여 마케팅을 하는 행위를 의미해요. 환경과 관련 없는 상품을 환경 상품으로 위장하여 진행하는 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소비자들이 가치소비를 추구한다는 심리를 이용하여 거짓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요.


출처: 스타벅스

스타벅스도 그린워싱으로 논란이 되었는데요. 리유저블 컵을 출시하고 종이 빨대를 사용하는 등 대표적으로 친환경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생각되는 스타벅스이지만, 스타벅스 50주년으로 나온 리유저블 컵은 의미와는 다르게 재활용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세균 오염과 같은 이유로 텀블러만큼 오래 사용할 수도 없었어요.


출처: 국민일보

또한 앞서 소개 드렸던 이니스프리 또한 그린워싱 사례가 존재하는데요. 친환경 크로스백을 사은품으로 주고,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고 있는 이니스프리지만, 친환경으로 출시된 종이 보틀 세럼이 갈라봤더니 플라스틱 병이 들어있었던 모순적인 부분도 존재했습니다. 이처럼 그린 마케팅과 그린 워싱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그린 마케팅은 지향하고 그린 워싱은 지양해야 합니다.


출처: 어도비 코리아

단지 친환경의 제품만을 선보이고 말하기만 하는 것이 아닌, 이제는 보여줘야 할 시대예요.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그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만큼, 환경을 위한 변화를 결과적으로 보여주고 그린슈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진정한 그린 마케팅’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소비자들은 진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하는 마케팅은 쉽게 구분하고 화두에 오를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신중한 소비가 환경을 바꿀 수 있기에, 기업들은 이를 직시하고 제품을 생산하고 마케팅을 할 때 절약과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 마케팅에 있어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할 지 잊지 마시길 바라요!😊



그린마케팅그린워싱리얼그린마케팅뉴스레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블로그
위픽코퍼레이션
당신의 집요한 마켓 러닝메이트, 위픽 wepick
마케터들의 데뷔-성장-성공까지 함께하는 마케터 라이프사이클 플랫폼.
댓글 2
댓글 새로고침

당신을 위한 추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