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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산업 동향을 알아보다, 플래티어·267·2022. 05. 12

자사몰을 통한 D2C, 새롭게 주어진 도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은?

2022 플래티어 인사이트 리포트 Vol.2

들어가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국내에서도 플랫폼이 발휘하는 영향력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네이버와 쿠팡의 양강 구도가 고착화되면서,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독과점 형태로 시장 경쟁 구도가 변해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여러 부작용들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림1> 네이버, 쿠팡 양강 구도로 변해가는 이커머스 경쟁 환경


출처: 와이즈앱


수수료 이슈나 불공정 경쟁, PB 밀어주기 논란 등이 대표적으로, 이러한 플랫폼이 가진 부정적 측면이 부각될수록 다시 떠오르는 개념이 ‘D2C’이다. ‘D2C(Direct to Customer)’는 브랜드가 고객을 플랫폼이 아닌 자사몰로 유입시켜 직접 상품을 판매하면서 유통 비용을 줄인다는 개념으로, 이미 수년간 시장의 핫한 키워드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당연히 모든 D2C 브랜드들이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플랫폼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체 채널을 갖춘다는 건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길이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의 경쟁 환경이 변화하면서 D2C 브랜드들에 새로운 도전이 주어지고 있다.


이에 본 글에서는 D2C가 직면하게 된 최근의 여러 도전적인 과제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떠한 전략과 준비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나눠보고자 한다.



D2C, 비용이 더 이상 저렴하지 않다


초창기 D2C가 각광받았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새로운 고객을 획득하는 비용이 경제적이었기 때문이다. 디지털 마케팅이 고도화되면서, 브랜드 독자적으로도 손쉽게 고객들을 필요한 만큼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이 디지털 마케팅 경쟁 심화로 이어지면서, 고객 획득 비용이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부터 이어지던 흐름이었는데, 일례로 페이스북에서 클릭당 비용이 2018년에는 0.43달러였는데, 1년 만에 0.64 달러로 올랐을 정도이다.


<그림2> 고객 획득 비용 증가로 위기를 겪은 아웃도어보이스


출처: 아웃도어보이스


경영 실적 악화로 창립자가 CEO 자리에서 사임된 ‘아웃도어보이스(Outdoor Voices)’가 이러한 늪에 빠진 대표적인 사례였다. CEO 사임 직전까지 아웃도어보이스는 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무려 200만 달러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비용 구조가 악화된 원인도 페이스북 광고 비용이었는데, 초창기 대비 2020년에는 비용이 무려 30%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여기에 위기감을 더욱 증폭시킨 것이, 애플과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 제한 조치를 강화한 것이다. 사람들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과 위치를 제한하면서 D2C가 가장 선호하던 채널인 소셜 미디어 회사의 광고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차 판매 업체인 ‘플럼디럭스(Plum Deluxe)’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27달러를 지불할 때마다 새로운 고객 1명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개인정보 보호 조치 강화 이후 그 비용이 무려 10배나 높아졌다고 할 정도이다.



D2C, 더 이상 특별하지 않다


이렇듯 온라인 채널에서 고객 획득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그만큼 시장에 진입한 플레이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D2C의 성장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지만, 적어도 시장 진입 장벽 자체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D2C 전성시대를 연 것은 미국의 쇼피파이, 국내에는 카페24 및 고도몰과 같은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솔루션들이다. 이들은 쇼핑몰 구축과 운영을 표준화하여 경험이 없는 개인 판매자라도 D2C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D2C의 범람은 동시에 D2C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왔다. SaaS형 솔루션은 활용법이 쉬운 대신, 이들이 제공하는 테두리 내에서만 UI/UX 설계가 가능하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D2C가 가진 매력은 브랜드 특유의 독창성과 핵심 고객을 위한 개인화인데, 이를 구현할 수 없으니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림3> 쿠팡 마이샵


출처: 쿠팡


오히려 거대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개별 브랜드 페이지 기능을 적극 지원하며 다시 플랫폼으로 돌아오도록 유인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 쿠팡 마이샵 등이 대표적인데 실제로 활용 가능한 기능은 SaaS형 솔루션으로, 구축한 자사몰과 거의 차이가 없기도 하다. 기능은 유사하지만, 가장 고민이 되는 고객 트래픽을 모아준다는 플랫폼의 장점은 여전하니, D2C를 지향하던 브랜드들도 유혹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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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입니다. 마케팅 트렌드 이슈, 이커머스 산업동향, 마테크(Martech),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콘텐츠를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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