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을 만들면 고객이 사랑해주겠지"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브랜드 셋업을 접근할 경우 시장에서 크게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순수한 사고방식은
나의 잠재고객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믿는 인식의 오류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때론 이성적사고를 하지만 때론 미신적 판단을 동시에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아직 진화중인 존재이기 때문에
사이비 종교가 이세상에서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는것입니다
제품관점과 고객관점 에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만 고객에게 사랑받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여전히 인간의 인식의 세계는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목사님과 같은 좋은상품으로만 승부를 보려 한다면
압도적인 컨텐츠와 광고로 중무장한 나쁜(?) 브랜드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요?
따라서 경쟁자들의 공격으로부터 압도적인 인식의세계 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고찰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고객관점 과 제품관점 인식의관점 을 동시에 유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공하지 못한 어설픈 브랜드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역시도 그러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은 전쟁터입니다.
순수한건 좋은데 순수함만으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순수함과 동시에 영악해야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ps.
잭트라우트& 알리스의 포지셔닝 , 데이비드 오길비의 광고불변의 법칙은
이러한 인간의 인식의 세계와 브랜드의 관계에 대한 마케팅거장들의 철학서적이자 과학서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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