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름의 디지털마케터로 새로 합류하게 된 신입사원입니다.

제가 입사한 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바쁘게 달려오니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한번 스스로 돌아보면서 자기검열을 위해 또 바름에 입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고자 작성을 하며, 시리즈별로 연재할 계획이니 지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름 어떻게 알게 됐나요?"

먼저, 제가 입사하게 된 과정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대학교 2학년 시절부터 ‘디지털마케터’가 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관련 자격증 획득, 스터디 모임을 했습니다. 그중 현업에 계신 마케터분들과 진행하는 케이스 스터디에 한 선배님이 “다른 광고매체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들보단 구글 매체 전문기업과 그리고 GA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 앞으로 부상할 것이며 부산에서 이러한 기업은 ‘바름’이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그렇게 제 머릿속에 ‘바름’이라는 회사가 각인됐습니다.

"왜 ‘바름’이었나요?"

그 후 디지털마케팅을 직접 체험해보고자, 쇼핑몰에서 디지털마케팅 아르바이트를 통해, 상세페이지 기획, 광고 셋팅을 직접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스스로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 운영을 통해 팔로워 약 5,000명을 모으면서 디지털마케팅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또 광고대행사에서도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었는데, 여기서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단순하게 전화 영업을 통해 클라이언트를 수주하여 매출을 올리는 것에만 급급했고 광고관리는 뒷전이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지내다 보니 양심이 많이 찔렸고, 디지털마케팅이라는게 원래 이런 것일까? 라는 의문과 함께 회의감이 들었고, 얼마 안 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습니다. 그 후 ‘바름’의 입사 공고가 나왔고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저는 정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내용을 발취하면 “실질적으로 광고영업에 더 치중되어 있는 시장환경이기 때문에 기술의 발전이라든지 전문성은 매우 떨어져 있었습니다. 클라이언트에게 도움이 되는 마케터는 사실 그리 많지 않았죠. 그래서 저희는 결심합니다. 바르게 하자. 바르게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바르게 도움이 되게 일을 하자.” 저는 이 내용을 보면서 제가 느끼는 감정과 정말 똑같았고 ‘바름’에서 일할 수 있다면 제가 생각한 양심으로 행동하는 디지털마케팅과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입사를 하고 싶어 입사지원을 하게 됐으며, 제가 어떠한 방법으로 입사를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바름은 어떤 사람을 원하나요?"

입사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3차면 접으로 이뤄졌습니다. 면접 질문내용은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열정에 관해 알아보셨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디지털마케팅에 쏟은 공부시간, 스스로 디지털마케팅을 경험을 해봤는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등이 있었습니다. 입사지원 하기 전 스스로 디지털마케팅에 열정이 있는지 체크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포인트는 인성입니다. 얼마나 우리 회사 직원들과 융화가 될 수 있는 있는지, 이기적인 사람은 아닌지 등 인성에 대해 질문도 많았습니다. 즉, 회사에 입사하시기 위해선 면접질문에 대한 답변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야 하며 사람 됨됨이가 가장 중요하니 참고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파이썬 R을 통한 데이터 분석 중요한가요?"

또 인상 깊었던 질문은 R과 파이썬을 다뤄본 경험과 얼만큼 다뤄봤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최근 마케터들의 능력 중 데이터를 읽고 가공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한 시점이 됐고, 스스로 준비를 하였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만약 파이썬과 R 등으로 데이터를 만질 수 있다면 가산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입사 절차를 통과하시면 ‘바름’에 입사하시게 됩니다. 입사 후에는 보고서 작성법, 또 다양한 매체광고방법과 분석방법에 대해 학습합니다. 제가 한달동안 회사에서 어떤 업무와 학습을 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