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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메이트의 스타트업 팁·1,837·2020. 05. 06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기본 개발 지식



안녕하세요. 개발자 커뮤니티, 치킨 모임을 운영하는 모임장입니다.

일전에 개발 커뮤니티에서 느낀 스타트업과 개발자의 거리라는 글을 썼는데요.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도움이 되었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한 예비 창업자 분을 만나뵙게 되었는데, 개발자들과 더 잘 알고 싶고, 개발 지식을 더 알고 싶어서, ‘C 언어’를 배웠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혹자는, ‘그래 씨언어 정도는 배워줘야 이야기가 통하지’, ‘왜 하필 씨언어?!’ 등등


다양한 평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만큼, 뭔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개발적인 지식이 전무하고, 개발 용어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용어들을 정리해 보면 어떨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C 를 배울 필요는 없다.


우선, 씨언어를 배웠다는 점에서, 창업자로써, 특히 개발지식이 전무한데 IT 쪽 시장에 발을 따라가고 싶어하는 분들을 꽤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학생들 입장에서도, 아직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아직 감이 잘 오지 않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개발할때 무조건 씨언어를 배워라. 라고 이야기 되었던 시절은 이미 좀 지나간듯 합니다. (파이선, 자바) 등등 다른 언어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보편적인 것이 대중적인 것은 아니고, 씨 언어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이제는 한계가 많아졌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직도 꽤나 많은 업종 중에는 씨로 하는 업종이 많기 때문에 씨 자체에 대한 가치를 절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업종들로 구분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개발자와 소통을 하기 위해 알아야할 기본 상식 1


좀 거창하게 작성을 했는데요.

다양한 업종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 사람이 무슨일을 하는지 파악하라.


1. 백엔드

2. 프론트(리엑트, 뷰, 엥귤러)

3. 데이터베이스 전문가

4. 풀스택 개발자

5. 안드로이드 개발자

6. 아이폰 개발자

7. 퍼블리셔

8. 하이브리드 개발자, 웹앱

9. 머신러닝 (데이터 전문가)


벌써 나열만 했는데도, 꽤나 많네요. 보안 전문가라던지, 네트워크 전문가를 적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우선 코드를 다룰 수 있는 개발자로 약간 분류를 해봤네요.


이 안에서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다보면, 나열하다가 시간이 꽤 많이 지날듯 합니다.


하지만, 각각의 개발자의 특성들이 다르기 때문에, 개발공부보다도 더 중요한 건, 업종에 어떤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그리고 막상 개발을 해야 한다고 한다면, 혹은 창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 나에게 필요한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에게 웹을 부탁한다던지, 웹 개발자에게 안드로이드 개발을 부탁한다던지 하게 된다면, 천문학적인 액수의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고 그 댓가가 미미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위에, 업종을 나열하기만 했지만, 벌써부터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분들도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은 꽃을 취급하는 도소매업자입니다. 하남쪽에는 꽤나 많은 꽃집들이 있더라고요. 시장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사람들이 이제 발품을 팔아서 꽃시장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도매로 꽃을 들여오는 이 상황에서, IT 지식을 활용하여, 어떤 시장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고용해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 개발자를 영입해야 할까요?!


여기서, 답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1. 꽃 쇼핑몰을 만든다.

2. 꽃 도매 홈페이지를 만든다.

3. 재철에 나는 꽃 앱을 만들고, 그 해당 부분에 꽃을 구매할 수 있는 솔루션을 붙인다.

4. 꽃이라는 키워드와 사람이라는 키워드를 덧붙여서, 뭔가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것이 바로 꽃이다! 는 컨셉으로, 꽃을 자연스럽게 선물해 주는 그런 앱을 만든다.

5. 웹을 통해서 꽃의 정보를 교류하는 꽃 관련 정보 싸이트를 만든다.


이런 여러가지 솔루션과 입장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필요한 개발자는 무엇일까요?!)


1. (꽃 쇼핑몰)


cafe24, wix, 워드프레스 등등 흔히 고도몰, 혹은 쇼핑몰 솔루션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20~100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서, 쇼핑몰을 만드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아마도, 개발 의뢰를 받는 분들도 이야기를 하다보면, 기본 쇼핑몰 틀에서, 몇가지만 바꾸는 정도의 것들은 이런 고도몰을 소개합니다.


2. (꽃 도매 홈페이지)


만약 꽃 도매 홈페이지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아마 비슷하게 wix 와 같은 것들로 꾸밀 수도 있겠지만, 도매 홈페이지의 경우, 조금 더 다양한 컨셉으로, 다양한 시도들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꽃의 사진들을 보여주고, 꽃에 태그를 달고, 꽃을 검색할 수 있고, 동영상도 넣고, 채팅 기능에, 구매도 가능하고, 위 쇼핑몰이랑은 분명 차원이 다릅니다.


점점 더 가격이 불어나고, 전문 기획자를 고용하고, 전문 개발자라 필요해 지게 되면서,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이 넘어가는 고 비용이 지출 됩니다. 어쩌면 욕심에서 비롯되는 일이지만, 일반적인 기업들이 1000~3000만원 정도는 비용을 들여서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점을 생각하신다면, 그게 과한 금액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시간 = 비용. 변화 = 비용. 사람 = 비용. 입니다. 1번의 경우는 찍어내는 경우, 2번의 경우는 새롭게 창작하는 경우 차원이 다르며, 전문적으로 크몽이나 의뢰하는 사이트들의 경우 최근들어 단가가 낮아지고 있기는 합니다. (비슷한 의뢰가 많기 때문)


하지만, 애초 목표가 꽃 도매 홈페이지였다면, 접근성, 혹은 온라인 상으로 확장하고 알리기에는 용이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창업주의 입장에서는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차라리 같이 운영하거나, 다른 방식의 바이럴 요소를 고려하지 않으면 크게 의미를 주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3. (재철에 대는 꽃앱)


일반적인 홈페이지를 넘어서서 이제 앱과 같은 것들을 시도하는 단계입니다. 기존의 시장과 동일하게 가지 않겠다. 뭔가 정보를 제공하지만 특별하게 지도앱과 같은 것들을 만들거나, 꽃 정보를 활용하고, 꽃 데이트 코스라던지, 가성비 좋은 꽃 등등 연인에게 추천하는 꽃 등등 다양한 정보들과 크로스 하면서 홍보하는 방식입니다. 이럴때 필요한 개발자는 단연 앱개발자 입니다. 기본적으로, 서버개발자가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만약 간단한 정보들을 취급하는 경우의 앱들의 경우는 서버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서버란, 온라인 상에 데이터를 저장해 줄 수 있는 공간. 을 말합니다. 그냥 앱안에 정보를 저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꽃과 관련된 앱으로 구매까지 하기 위해서는 구매 솔루션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결국 500~1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지출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디자인을 고려하거나, 다른 요소들까지 생각한다면 1500만원까지도 갈 수 있겠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개발은 따로 해야 합니다. )


4. (꽃 - 사람 - 연결앱)


이제 기본적인 앱의 수준을 넘어서는 앱입니다. 어찌 보면 더 뛰어난 생각, 혹은 그냥 꽃을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작동 그 사이에서 꽃이라는 상품을 매게로 마케팅과 같은 것들을 동시에 생각하는 정도로 진화된 생각들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팀을 꾸려서,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개발자 등등 많은 생각과 조율을 하게 되어 하게 됩니다. 때로는 기간에 따라 5000~1억. 인건비에 따라서 연수에 따라서 2~3억까지도 생각해야 할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큰 비용을 막연하게 산정했지만, 그게 일반적으로 서로 지분 쉐어를 하는 상황에서 서로의 가치를 희석하면서 매달리는 경우가 아니라고 한다면, 기획자 1명 디자이너 1명 개발자 2~3명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2~3억은 그리 큰 비용도 아닐 것입니다. 서버관련 개발자가 있을 것이고, 앱개발자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도 필요하고, 그것이 런칭 될때까지 가다듬고 빠진 부분이 없는지 철저하게 UX 적인 요소도 같이 검수해주는 디자이너가 필요로 될 것입니다.


5. 웹으로 꽃 정보 교류 사이트


서버 개발자 1, 웹 프론트 개발자 1~2, 디자이너 1 아마 이런 형태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5가지 예시를 들어보았습니다만, 조금은 추상적이고, 조금은 설명 위주로 작성을 했는데요. 이처럼 각각 비슷한 상황인듯하지만, 각각 다른 상황이 연출 되고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 어떤 서비스를 만드는지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BM 은 무엇인지 그냥 이 돈을 투자하는 것인지 손해보지는 않는지 등등 많은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가 많은 시간을 공으로 보내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반면 창업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도 정보가 없어서 허탕을 친다던지 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비용들을 지불하고 계신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개발자와 소통을 하기 위해 알아야할 기본 상식 2


용어 타임입니다.

몇가지 개발자 사이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쉬운 용어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svn, git, cvs, 소스 형상 관리는 하나요? 뭐 누가 어떻게 하나요?


일반적으로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소스를 관리하는 툴을 한두가지 애용합니다. 만약 취업을 한다던지 스타트업에 해당 부분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요소로 물어보는데요. 그 소스를 잘 백업해 두고 있는지 여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소스 관리로 소스를 올리고 비교하고, 과거의 소스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소스 관리에 대한 이야기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디자이너는 따로 있나요?


대부분 개발자를 찾아와서 어떤 프로그램을 의뢰할때, 당연히 디자이너와 같이 협업을 할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도 디자이너가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따라서, 그런 디자이너를 섭외해서,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해당 작업에 대한 가능 여부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팀을 찾거나 동시에 찾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제플린 쓰나요?


개발자의 경우, 퍼블리셔가 있는 경우라면 좀 더 수월한 경우가 있지만, 직접, 웹 퍼블리싱을 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제플린이라는 툴을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프로젝트가 훨씬 더 편해지거나 그렇지 않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툴 사용에 관련된 물음도 많은데,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소통하기 편리하고, ‘디자인 교류를 하기 좋은 툴’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븐이나 기획툴을 사용하나요?


기획도 여러가지 툴이 있고, 간단하게 프로토 타입으로 어떤 형태로 되어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기획이 되어있는 경우와 개발자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는 경우는 천차만별의 다른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대표입장에서 어느정도는 머리속에 결과에 대한 구상(아웃풋) 을 하고 계신 것이 좋습니다. 위의 사례와 같이 결과들은 1~5번까지 다양합니다.


슬랙이나 잔디같은 협업툴 쓰나요?


카톡만으로 협업하기는 버겁다. 뭔가 자료를 저장하거나 찾기가 용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 계속 자료가 남아서 교류하기 필요로 하는 개발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에 대한 서포트를 요구할 수도 있으며, 서로 파일을 주고받거나 의사소통에 좋은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레임 워크가 뭔가요?


종종 프레임워크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시고 머리가 아프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언어별로 프레임워크들은 다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일하기 좋게 해놓은 묶음. 이정도로 해석하면 좋습니다. 자바도 이런 프레임 워크가 있고 php 도 이런 프레임 워크가 있으며 python 도 이러한 프레임 워크가 존재합니다.


헌데 이런 프레임워크를 왜 자꾸 개발자의 입에서 오르내리는가?! 이건 익숙한 도구가 가져다 주는 이점 때문입니다. 망치를 잘쓰는 사람, 드릴을 잘쓰는 사람 뭔가 손에 익은 도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결과도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프레임 워크들을 다른 결과 다른 속도를 내기도 합니다. 이런 묶음들에는 다양한 기능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레임 워크들의 종류들을 잘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개발자에 의해 프레임 워크가 변하기도 합니다.)


데이터베이스가 뭔가요? 서버는요?


- 항상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이야기는 나옵니다. 서버를 무엇으로 쓸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말이죠. 트래픽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말이죠. 모든 서비스들은 모든 사람들이 항상 바라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카톡과 같은 서비스들은 매순간 사람들이 메세지를 보내기 때문에 매순간의 그 교류를 감당할만한 곳이 필요합니다. 그런 서비스가 아닌 이상에는 단계를 나눠서 생각하게 되어있습니다. 서비스 사용자가 10명인경우 100명인 경우 1000명인 경우, 흔히 AWS (아마존 웹서비스) 와 같은 것들을 추천하는 곳의 경우는 사용자가 폭증할때 서버가 죽지 않기 위해서 종종 등장합니다. 아마도 쿠키런과 같은 예시에 많이 사용 되었는데요. 대부분 한계치가 있기 때문에 서버가 죽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듀랑고와 같은 큰 게임 서비스도 몇시간 이상의 딜레이 덕분에 이슈가 된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서비스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서버를 준비해야 하는지 중요합니다. 데이터 베이스 같은 경우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곳입니다. 우린 그런게 필요 없는데요? - 가끔 오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소 방명록을 작성할때도 해당글이 저장되어야 하고 게시판 댓글 등등도 모두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하물며, 쪽찌 기능 채팅 기능등등 다양한 기능을 넣고자 한다면, 이런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개발자와 소통을 하기 위해 알아야할 기본 상식 3


다른 개발자들,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설명들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씨언어를 배우는 것은 이런 수많은 언어의 어떤 패턴을 이해하는 요소 입니다.


어떤 언어의 방식을 이해했다고 해서,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거나, 혹은 기존에 개발자들의 말하는 방식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더 어려운 디자인 패턴, 알고리즘, 등등 더 어려운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아마도 더 소통은 어려워 질테니까요.


아마 그런 씨 언어를 배웠다라고 한다면, 그런 노력에 대해서 박수쳐주고, 개발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한 가치에 대한 칭찬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발자를 만나보고, 많은 개발자랑 이야기를 해보게 되신다면, 조금 더 원하고자 하는 목표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필요로 하시거나 궁금한 주제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가적인 질문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의 차이는 뭔가요?! 개발자는 라이브러리가 있으면 된다고 하네요.


위 설명에 프레임워크는 일종의 묶음이다. 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라이브러리도 일종의 묶음이기 때문에 혼동할수 있지만, 프레임 워크는 구조적인 묶음이라고 한다면 라이브러리는 기능상의 묶음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골격은 프레임워크로 잡고 공사는 라이브러리들을 활용하는거죠.


오픈소스와 라이브러리의 차이점은요?!


오픈소스는 말 그대로 오픈되어있는 소스를 말합니다. 그만큼 누구나 쓸수 있다는 소리이겠지만, 오픈소스의 범주는 너무 넓기 때문에 막연하게 오픈소스라고 하면 헷깔릴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소스별로 라이센스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라이브러리 같은 경우는 이름과 명칭을 바꾸거나 소스 자체를 수정함에 있어서 재배포가 용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잘 만들어줬으니 잘 써달라.


오픈소스는 소스에 기여하는 사람을 늘리기 위해서 재사용 및 개발참여도 가능하게 한 부분이 있습니다. 대신에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참여자를 늘리는데 어려움이 있고 때로 너무 방대해진 경우라면 후속 개발자가 참여하기엔 (돈안받고) 어려움이 있죠. 창업하는 사람입장에선 오픈소스 이야기 까지 듣기엔 버거운 측면이 있습니다.


라이센스는 무엇인가요?!


말그대로 운전할때 라이센스가 필요하듯이 소스에도 라이센스가 있는데요. 카피라이트와 같이 원저작자를 꼭 명시해달라. 혹은 이름을 붙여달라. 저작자의 이름을 지우지말라. 이걸 쓰려면 네 소스도 다 오픈해야된다. 등등 여러가지 원칙을 적용해 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소스를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라이센스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M / PL 이 있나요?!


개발자들에게 의뢰하거나 개발자를 뽑을때 이런 이야기를 들어볼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의 약자, 프로젝트 리더의 약자입니다. 개발자 누구나가 그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할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서버개발자, 안드개발자, 1년차, 3년차, 신입 등등 다른 사람과 다른 뛰어난 리더와 같이하길 원하는 개발자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발자 혼자서 모든 일을 시킬것이 아니라면, 역량이 있는 개발자들을 만나보려고 시도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물론, 생각한 그 이상의 비용에 입이 벌어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 뒤로의 가치 산정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원본 작성일 : 18.03.22

비긴메이트스타트업창업자예비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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