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비실계 준최5~7 블로그를 처음으로 구매해보려고 여기저기 업체를 알아봤는데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계정이 만든지 얼마 안됐고, 지수에 비해 총 방문자수가 터무니 없다는걸요ㅎ

글밥(포스팅 개수)이 많다고 자랑들을 하며 판매하는데,

글은 로직만 맞춰 아무거나 찍어낸거고,

판매하는 업체들 모두 하나같이 리스트를 주는데,

블덱스에 리스트를 하나씩 돌려보니 공통점이 "계정이 만든지 얼마 안됐고, 지수에 비해 총 방문자수가 터무니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준최5 지수만 맞으면 되는거 아니냐구요??

네 아니에요..

그 계정들이 만들어지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발행한 글 들의 URL을 가져다가

블덱스 포스팅 분석으로 다 돌려봤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준최1~2 정도 되어야 정상인 것을,

전부 다 준최4~5 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인 즉슨, "스크랩"하기로 과거 글 부터 지금까지 지수를 뻥튀기 했다는거에요.

스크랩 한 계정으로만 해도 포스팅 건당 지수 4~5되고, 실제 블로그의 지수도 4~5로 올라갑니다.

근데 이게 진짜 지수4~5와는 달라요.

아예 힘이 달라요.

4기통 sm3에 s 지우고 bmw m3 인척 하는거라구요....

노출도는 준최2~3 그대로입니다...

업체에서 판매중인 블로그의 최신 글들을 검색창에 넣고 순위를 체크해보세요.

순위 내에 없거나 지하에 있습니다....

이런걸 지금 시장에서 50~80만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알아본 업체만 7군데고 7군데 모두 그렇습니다.

진짜 좀 혐오감 들어서 스크랩 뻥튀기 아니냐고 물어보면, 바로 잠수 ^^

심지어는 비실계라고 해놓고, 비밀번호 찾기 눌러보면 본인인증 핸드폰 번호 "*10-*4*1-****" 아주 잘 등록되어 있어요 ㅎ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스크랩하기로 뻥튀기 한 다음 판매하는 블로그"

글 쓸수록 지수 %는 떨어질겁니다.

제가 스크랩으로 제 계정 뻥튀기 해보고 글 써봤더니,

원래의 자리로 아주 빠르게 찾아가더라구요 ^^...

혹시나 피해자가 생길까 싶어 정보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