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사장님 제자 체어맨입니다. 오늘은 자사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브랜딩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알려주었던 내용들이 있을 텐데.... 사실 이러한 부분들은 스마트스토어 넣을 수도 있지만, 카페24와 같은 자사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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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손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로 장사를 하려고 하지만, 제대로 운영만 할 수 있다면, 직접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그냥 말로만 좋다고 하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칼럼은 자사몰을 만들면 어떤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사몰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점이 편리합니다.

 먼저, 홈페이지 기획을 틀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오픈마켓의 경우 여러가지 틀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야 하며, 만들 때 제약이 되는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사몰은 그런 한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코딩의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초보자가 만드는 데는 어느정도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도 개발자를 채용해서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획력만 갖고 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홈페이지의 틀을 깨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으며, 타 마켓에는 없는 내용들도 넣어서, 차별화된 사이트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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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서,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별점 1점과 별점 5점 리뷰를 같이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자사몰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이렇나 기능을 막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배너의 위치로 자유자재로 넣을 수 있어서 소비자의 심리를 유도하는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칼럼이나 고객인터뷰 등 브랜딩에 필요한 요소들을 손쉽게 배치하고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방법만 제대로 익힌다면, 다른 툴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는 자사몰에서는 나의 제품의 수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경쟁사에게 나의 판매 현황에 대해서 노출될 일이 전혀 없습니다. 스마트스토어를 분석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주소지 변경이나 f12 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타사의 제품 판매량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템스카우트와 같은 분석툴을 이용한다면, 실제 매출이 공개가 되기 때문에, 판매하는 가게 입장에서는 조금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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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자사몰을 이용하는 경우 그러한 것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물론 네이버를 연동하는 경우 트래픽의 요소나 홈페이지의 경로들이 어느정도 수집되는 것은 사실 입니다만, 판매량과 같은 중요한 정보들은 넘어가지 않게 됩니다. 또한 리뷰나 조회수, 고객 이름 같은 것들도 아까 이야기했듯이 개발자를 통해서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사에서 나의 매출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사몰이 만능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는 여러 가지 스토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나만의 온라인 가게를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들에 설명이 잘 나와있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