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블로그 잡아먹기 전략" 조금 난폭한 단어?인가요?

어쨌든 저는 블로그를 생물로 보기로 했습니다. ^^

일단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절대로 "블로그"의 주체는 블로그가 아니라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사람냄새"가 안나면 "진정성", "신뢰" 등이

느껴질까요? ^^

절대로 블로그에 휘둘리지 말고 블로그를 잘 "제어"해야

한다는 의미로 "블로그 잡아먹기 전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ㅎㅎ

1. 분명히 블로그는 온라인상의 "또 다른 나"입니다.

"아바타"가 인기가 있었죠? 현실하고 다르지만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재미!

아마도 온라인 게임에서도 동일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어쨌든 블로그의 글을 읽는 방문자는 분명 그 글을

읽으면서 "필자"의 생각, 마음, 성향, 태도, 목표, 가치관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쓰느냐는 결국 "또 다른 나"를 어떻게 만드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죠.

2. 블로그는 "인생"입니다.

조금은 엉뚱한 말로 들리실지 모르겠네요. ^^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를 바로 말씀드리면....

블로그를 운영하고, 꾸미고, 글을 쓰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간, 활력, 정신, 마음"입니다.

자신의 시간과 활력을 사용하고, 정신기능과 마음을

담아서 블로그를 꾸미고,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한다면

결국 미래에는 그것이 "추억"이 되지 않겠습니까?

아마도 나 예전에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하면서

경험을 이야기하지 않겠습니까? 맞습니다... ㅎㅎ

그래서 블로그는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부님들께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결혼하시고

아이낳아 키우시고, 집안일하면서 가장을 뒷바라지

하시는데... 틈틈히 블로그에 글도 올리시면서 "취미"??

생활을 하시면 결국 그 시간과 활동들이 모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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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블로그 잡아먹기 전략"은 간단합니다.

마음내키는대로... 손가는대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면 돼죠.

그런데 요즘 많은 블로거들은 "블로그에게 잡아먹히기 전략"에

당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스트레스"받고, "짜증"나고, "잠"도 안오고... "욕"도 입에서

맴돕니다. ㅎㅎ 물론 저도 이 전략에 당하고 있죠... 요즘은

이 전략에서 벗어나고자 무진장 애를 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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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내려놓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무거운 짐들?? 내려놓지 않으면 힘들어집니다.

오늘 자꾸 "산으로 가는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

가끔은 이러한 생각도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블로그를 어떤 마음으로 운영하고 계신가요?

혹시 주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편이신가요?

개인적으로 한 번쯤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