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카페, 안전성 강화한 안전거래 솔루션 공개

네이버가 카페 내 개인간거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안전거래’ 솔루션을 도입한다. 네이버 인증서 본인 인증,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위험거래탐지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 전 과정을 보호하며, 분쟁조정센터를 통해 사기·분쟁 대응도 강화한다. 또, 수익 분배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2. 챗GPT 시대에도 구글 검색 광고가 성장하는 이유

2분기 구글의 검색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퍼블리셔와 광고주가 효과에 불만을 제기하면서도 대안 부재로 구글 광고에 계속 투자하는 상황이다. 챗GPT 등 AI 챗봇이 부상했지만 광고가 없어 견제력이 약하다. 구글은 클릭 품질 강화와 퍼블리셔 수익 다변화 지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3. 가성비 숙소 인기… 모텔·10만 원 이하 펜션 경쟁 치열

경기 불황 속 가성비 숙소 수요가 급증하며 숙박업계가 ‘저가 마케팅’에 나섰다. 놀유니버스는 전국 811개 ‘10만 원 이하 펜션’ 카테고리를, 여기어때는 모텔 무제한 할인과 최대 88%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 중이다. 고급 호텔·리조트 매출이 급락한 반면, 펜션·모텔은 선방했다.

4. 네이버 치지직, 월 이용자·시청시간 역대 최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7월 월간 활성 이용자 242만 명으로 출시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시청시간은 91% 늘어난 8억 4,700만 분에 달했다. 네이버는 ‘모션 스테이지’ 등 제작 인프라와 스포츠·e-스포츠 중계 확대로 치지직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5. 광복절 연휴, 택배사별 휴무 일정 제각각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을 앞두고 CJ대한통운·한진은 14-15일, 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은 15-16일 배송을 쉰다. 우체국택배는 14-18일 닷새간 휴무한다. 반면 쿠팡·SSG닷컴·컬리는 자체 배송망을 통해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편의점 반값·알뜰·착한 택배도 휴무 없이 접수·배송이 가능하다.

6. 피드형이 이용자 모은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맞춤형 콘텐츠 중심의 피드형 개편에 나선다. 네이버는 스포츠·패션·뷰티 등 전면 피드화를 완료해 체류시간·광고매출을 늘리고, 크리에이터·쇼핑 연계로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카카오는 내달 친구·숏폼 탭을 피드형으로 전환해 콘텐츠 탐색과 크리에이터 보상을 강화한다.

7.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하는 카카오 클래스 개최

카카오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돕는 ‘2025 카카오 클래스’를 연다. 카카오톡 스토어 운영 전략, 쇼핑라이브 실전 노하우, AI 활용 스토어 관리 등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온라인 과정 수료자에게는 기획전 참여와 판매 월렛, 광고 지원금 등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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