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사업자입니다.

현재 하루 약 100만 원 규모로 인스타그램 광고를 집행하고 있으며, 광고 대행사 한 곳과 협업해 광고 계정 1개에 캠페인 1개만 운영하여 여러 광고 세트를 구성하여 운영 중입니다.

예전에는 캠페인을 여러 개 운영했었는데, 머신 러닝 업데이트 등등으로 캠페인은 1개만 사용하는게 성과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전반적인 성과가 나쁘지 않지만, 좀 더 공격적인 운영을 해보고 싶어 고민 중입니다.

[현재 고민]

1. 다른 대행사도 함께 사용하고 싶고,

2. 직접 광고를 집행하면서 다양한 테스트도 해보고 싶은 상황입니다.

3. 그래서 동일 광고 계정 안에서 대행사/본인이 캠페인을 나누어 운영(캠페인별 예산 분배)하고, 캠페인 예산에 따른 수수료를 각각 정산하는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기존 대행사 측에서는 “그렇게 하면 동일 계정 내에서 입찰 경쟁이 발생해 오히려 광고 성과가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질문사항]

1. 다른 커머스 브랜드들은 대행사를 3~4군데 동시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 이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운영 분배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예: 채널·제품·타겟을 나누는지, 아니면 캠페인 단위로 구분하는지 등)

2. 광고 계정을 별도로 만들어 운영해도

- 어차피 동일한 광고 소재/픽셀을 쓰는 경우에 입찰 경쟁이 발생하는 건지

- 신규 계정 품질 때문에 광고 효율이 떨어질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3. 광고 계정 추가 vs 캠페인 추가

- 둘 중 그나마 어떤 선택이 입찰 경쟁을 줄이는 방법일까요?

4. 실무적으로

- 한 브랜드가 여러 대행사를 사용 시, 또는 직접(사측) + 대행사 함께 운영할 때,

- 중복 타겟팅을 어떻게 피하고,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하는지 궁금합니다.

[정리]

- 현재 인스타그램 광고에 하루 100만 원 정도를 투입 중

- 새로운 대행사와 직접 운영을 병행하고 싶으나, 입찰 경쟁 문제로 고민이 큼

- 다수 대행사를 활용하는 사례와 실무 팁을 알고 싶음

- 광고 계정 분리 혹은 캠페인 추가 시 이점과 주의사항(계정 품질, 픽셀 데이터 등)이 궁금함

질문이 너무 많았네요... 어디서 제대로 된 답변을 들을 수 있을지 몰라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