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 경력은 뭐 길진 않지만,, 여기 회사를 2년전에 들어와서 사원급으로 있다가 사수분들 포함 팀장님도 하나둘씩 나가셔서 어찌보니 제가 광고주 담당을 처음 맡게 되었는데요. (저희 회사와 광고주는 대략 7~8년? 거래를 해왔다고 합니다. / 저는 1년 정도 지금 광고주와 일했었고 올해 3월 부터 처음 컨택하고 있네요)

항상 광고주 월간 성과 미팅가는 날이 월말 30일 기준, 22일~ 23일날 조기미팅을 하러 갔습니다.(데이터 18~19일 기준)

월간 성과 리뷰 파일은 제가 예전부터 작업도 해왔고 사수따라 미팅도 따라다녀봐서 압니다만,

우선 간단히 스토리보드 설명드리자면,

월간 리뷰 성과 스토리보드

-당월 통합 데이터(매체별)

-작년 동월 기준

-전월 기준

- 캠페인별 기준

- 트래픽

- 익월 미디어믹스

- 신규 매체 제안등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저번주 광고주와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요, 그때 광고주분께서 언급을 살짝 하셨습니다. 월간 미팅 전에 간단하게 당월 중간 성과 미팅 잠깐이라도 하자는 식으로 요청이 와서요,,

지금까지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어떻게 자료를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 사수분들 전화돌려도 모른다고 하구요..

월간 리뷰틀로 나가야할지 아니면 간단히 당월에 대한 중간성과 보고 및 신규 매체까지만 가면 좋을지..

미팅은 내일입니다.. 월간 리뷰는 21일 22일 예정이구요.. 하하..  월간 리뷰도 데이터를 또 미리 끊을건데 중간성과가 나가면 데이터 차이도 별로 없구요.. 하.. 정말..

제일 정확한건 광고주에게 직접 필요한 데이터 등등 물어보는게 맞지만,,, 아직까진 좀 어렵네요..

선배님들 뭐 케바케지만 저는 선배님들의 감을 믿습니다.. 

아무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