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를 이제 시작합니다.

'정석' 대로 해보고 싶은데 참 어렵습니다.

일단 제 가설은 이렇습니다. 

마케팅 퍼널대로 대충 세 단계로 광고를 집행하려 합니다. 

1)인지단계 2)고려/유입 3)재구매 단계

각 단계별로 소재는 다르게 만들고

고려-유입단계, 재구매단계 에서는

논타겟팅/ 리타겟팅 두개 그룹으로 운영하려 합니다.

일단 지금은 완전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제일 처음 인지단계 광고를 돌리려는 상태 입니다.

여기서 질문사항 두가지 입니다.

1. 처음부터 전환 캠페인으로 할지, 일단 트래픽 캠페인으로 할지 고민입니다.

전환 캠페인으로 돌려야 결과적으로 고품질의 트래픽 고객을 모을 수 있다는 분도 계시고

전환으로 했을 때 전환도 안나오고 비싸기만 했다는 분들도 계시고..

혹은 두개를 같이 돌리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렇다면 이 경우에는 동일한 광고 소재가 전환캠페인과 트래픽 캠페인 두군데에서 돌아가게 놔둬야하나요?

제일 처음 광고를 집행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캠페인을 만들어야할까요? 

2. 모수가 얼만큼 쌓였을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나요? (리타겟팅 소재를 추가하나요?)

일단 현재 인지단계 소재를 동영상으로 6개 만들었습니다.

제 가설은

1SET 1AD로 편성해서  3-4일 정도 돌려본다-> 노출/CPM/클릭/전환 등의 지표 체크를 하여 성과가 좋은 소재 두개 정도를 추린다-> 성과좋은 광고들로 쭉 간다 (좀더 복붙하여 멘트 등을 최적화하며 계속 광고 돌린다) -> 모수가 어느정도 쌓이면 두번째 퍼널(고려/유입) 로 광고캠페인 (논타켓팅/ 리타겟팅) 추가한다

제 머릿속에서는 이런식으로 생각중인데 너무 이론뿐이라..

실무에서는 '인지단계' 광고를 얼마나 뿌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지 여쭙습니다. 

참 기초적인 질문이지만 현재 회사에 사수도 없고 물어볼 곳이 여기뿐이라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