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대신 하여 블로그를 사용 하는게 요즘도 유효한 전략일까요?

한때 기업용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더 낫다고 말씀하시는 글들을 봤습니다만,

요즘도 이게 유효한 전략일지, 그렇다면 어떤 플랫폼이 바람직한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저희 상황을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는  보드게임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매 2~3개월마다 하나씩 신제품이 나옵니다. 

저희 자체 제품은 일년에 1~2개 나오고, 대부분 해외와 공동 개발 및 해외 제품을 

로컬라이징 한 버전입니다. 이렇게 새롭게 나오는 제품들을 알리고, 저희 자체 브랜드와

해당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하는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입니다.

네이버샵을 통해 자체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 홈페이지는 www.heidelbear.kr 이고 

네이버 블로그에는 그때그때 소식을 올리고 있는데, 사실 조회수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heidelbear korea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주로 페이스북, 인스타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처음에 만들때도 지속적으로 소식을 올리는 통로로 쓰고자 했습니다만, 

주로 보드게임 만드는 일을 하는 적은 인원이 운영하다보니 관리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고객과의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홈페이지를 없애고 고객과 소통하는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나은 판단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런 분야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특히 저희는 오래 20년 가까이 해왔고, 해외 방문이 잦아

관련 뉴스등 콘텐츠를 만들수 있다는 게 저희 장점이라 생각이 들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홍보와 고객 소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로 관련 정보나 뉴스등을 업로드 하고,

동일한 내용을 한달에 한번 정도 뉴스레터도 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려 합니다. 

이런 형태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갈 생각이라 고민끝에

홈페이지를 없애고 블로그에 집중하는 방법을 고민중입니다만,

전문가 분들이 조언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