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서 혼자 마케팅을 하고 있는 신입 마케터입니다. 

이번에 예산을 책정받고 유료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1. 책정받은 예산을 최대한 다 써서 유료 마케팅을 집행한다. 

2. 효과가 더 좋은 "유료가 아닌" 마케팅이 있다면 최대한 예산을 아껴써도 무방하다. 

어떤 게 더 맞을까요? 대표님은 비용을 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유입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산에서 최대한 많이 쓰는 게 효과가 더 좋은 거 아니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지만 전 마케팅 효과가 동일할 때 최대한 마케팅에서 나가는 비용을 줄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선배님들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