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운영중인 네이버 스토어가 너무 많은 상품을 담고 있어, 특성을 갖추기가 어려워 고민중입니다.

월 매출구조를 따져보면

메인상품 A : 50%

메인상품 B : 10%

메인상품 C,D : 도합 15% 가량

기타 : 25%

등록된 상품은 약 8천개 가량으로, 이 중 메인 아이템을 기반으로 그외에는 시기에 따라 여러 상품들이 남은 매출을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매번 제자리만 도는 매출을 벗어나고자 스토어의 색깔을 갖춰야한다는 생각이지만

현재 있는 제품들 대다수가 거래처에서 제공해주는 아이템이라 삭제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같은 사업자 명의로 스토어를 1개 더 개설할 수 있어, 이에 대해 생각중인 방안입니다.

1. 현재 운영중인 스토어에는 메인 급 상품들만 정리 (약 7천개 이상 상품 삭제될 예정)

->소비자가 둘러보기 좋은 샵

2. 새로운 스토어에 기존 상호명 흔적은 남기며, 정리된 아이템들 이전

-> 특정 제품을 검색해서 들어왔을 때 구매하기 수월한 샵 

걱정되는 점은 팔리던 상품들을 기존 스토어에서 정리해버렸을 때 신규 스토어에서는 안팔릴까봐

+ 메인 급 상품들이 서로 다른 영역의 아이템이라...정리 후에도 특정한 제품 전문샵보다는

보기좋게 정리된 생활용품 전문 스토어의 느낌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더 커지기 위해 바꿔야 한다는 감성과, 현상유지를 택하는 이성사이에서 몇달 째 움직이지 못하고 있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