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만 다녀오기엔 너무 좋은 날씨였네요. 지인도 지쳤는지 통 집에만 있었다고 합니다. 어차피 지인은 내일 조금 먼거리에 있는 지방법원에 가야해서 더 자제한 것 같습니다. 지인은 피해자로서 증언하러 가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보상 받긴 어렵습니다. 실, 막상 재판정에선 잘해야 2분 남짓한다고 하더군요. 가고오는 거리와 대기시간 등이 시간을 많이 잡아 먹지요. 전 한의원 일찍 마쳐서 조금만 더 시내라도 돌아다닐까 하다 그냥 와버렸어요. 내일은 일찍 지인하고 만날 것 같군요. 기초생활비 나오는 날이어서 더 그렇습니다. 뭔가 해갈되는 것 같은 날이지요.ㅋ~~이번주는 갈수록 기온이 상승하겠고, 일교차도 줄어들겠군요. 암튼, 내일도 파이팅 하세요^^*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