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와 함께했던 나의 사업 및 마케팅 이야기. 

 

 

2년 전 쯤이였나?

나에게 있어 마케팅이란 블로그 윗자리노출, 카페 윗자리노출이 전부였다.

아니 전부 일수밖에 없는게 윗자리노출만 잘 되어도

괜한 머리 쓰면서 일한것 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기에

더더욱 윗자리노출에만 목을 메었다.

그렇게 공부하다보니 아이보스란 커뮤니티를 알게 되었고

다른 수많은 콘텐츠 보다 블로그마케팅 게시판만 매일 봐왔다.

2012년 10월 쯤....이였나?

네이버에서 대대적인 업데이트 "리브라" 를 시행 하였다.

모든게 무너지는 순간이였다.

매출은 계속 계속 떨어지고 대책은 도저히 보이질 않았다.

급격한 매출감소는 직원을 떠나가게 만들었고

해법을 제시하지못한 나는 무능한 관리자로 전략해버렸다.

나같이 영세한 소상공인 한테는 한달 한달이 중요한데

급격히 감소하는 월 매출에 생계조차 불안했다.

그래도 끝까지 믿고 남아 따라주는 직원이 한명이라도 있기에 포기는 안했지만

그동안 윗자리노출에 대한 자만심으로 인하여

도와줄사람도, 조언해줄사람도 없는 상태서 앞이 막막했다.

날짜는 가물 가물 한 어느날

시름에 차 홀로 집에서 소주한잔 하던 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뭔가 해결책이 있나싶어 또 "아이보스" 블로그 마케팅

게시판을 뒤지다 문득 든 생각이

이 수많은 게시판 중 왜 난 블로그 마케팅게시판만 보고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고

차근 차근 게시판 하나 하나 살펴보기 시작했고 그때의 기분은

"우물 안 개구리"

이제서야 진짜 마케팅영역에 첫 눈을 뜬 밤 이였다.

제일 처음 부터 바꾸기 시작한건 내가 진행하던 키워드 광고!

키워드 20개만 가지고 그냥 대충 대충 진행하던 키워드 광고!

아이보스 자료실에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양한 키워드를 만들어내고

아이보스 게시판에 있는 수많은 노하우를 조금씩 적용 시켜가며 사이트 내부를 꾸미고

아이보스 정보메일을 통하여 더욱 넓은 정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아이보스를 통하여 배운것을 토대로 키워드광고 뿐 아니라 GDN 광고도 하고

로그분석도 배우고, 웹문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어떻게 해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쓸까 하는 고민도 하게 되고

이제는 홈페이지 까지 직접 만들고 관리하게 되고

그렇게 1년넘게 노력하고 보니

어느덧 한명밖에 남지않았던 직원도 8명으로 늘고 매출도 꾸준히 상승중이다.

뭐...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때론 광고비 투자대 비 적자도 보고

말도안되는 시도로 고객들한테 욕도 먹고

그럴때마다 아이보스에서 여러 조언도 얻고.

그러다 생각치도 못한 방법에서 큰 이익도 보고

감히 이야기 하자면 아이보스 덕에 나의 생각 자체가 완전 바껴버렸다.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하여 주었다.

아~ 물론 지금도 부족한 실력이기에 더욱 노력해야할것이고

그 길을 아이보스에서 인도 해줄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아쉬운게 있다면 아직 아이보스의 교육을 직접적으로 못들었다는거..

핑계지만.. 매일 쉬는날없이 10시넘어 퇴근하니... 시간 내기가 힘들다 ㅠㅠ;

차라리 아침일찍 하는 교육이라면 좋겠는데 ㅎㅎㅎ (ㅈㅅ)

이제 새해가 다가온다.

새해에 목표가 있다면 꼭 시간내어서 아이보스의 교육을 들어보는 것!

그리고 더욱 발전하여 우리 사무실 대박나는것!!

여기까기가 아이보스와 함께했던 나의 마케팅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해나갈 사업이야기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을 깨우칠수 있도록 도와준 아이보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그럼 이만 슝~!

모두들 돈 많이 법시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