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눈팅만 열심히 하던 마케터지만, 염치 불구하고 유니크한 머그컵과 도서를 탐해봅니다. ㅎㅎ

열심히 기사만 쓰면 일개 마케팅팀 직원인 저에게 처음 온라인마케팅 업무를 시작하며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었던 아이보스.

지금은 마케팅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이보스를 통해 흐름을 읽을 만큼

아이보스는 하나의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한 것 같네요.

매번 임박한 교육일정을 보면서 제 심장도 바운스바운스~

임박해왔는데, 생초보만 들어야하는 강의에 도시락 싸들고 갈 전투태세를 갖추었음에도

야근이라는 이유로 단 한번도 출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나요.

아이보스 눈팅 공부로 1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했네요. (자화자찬 모드 ㅎㅎ)

블로그마케팅 부터 카페 마케팅까지.

외주 대행 없이 시작한 소소한 인터넷마케팅은 저에게도, 회사에게도 꽤나 성공적인 경험이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열심히 실패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회사에는 노출이나 제휴마케팅 등은

문제없이 좋은 성과로 보여주는 결과를 낳았답니다. :)

아직 어린 꼬맹이 마케터지만 ㅋㅋㅋㅋ

앞으로의 아이보스 10년, 20년을 함께할 일원이 되고 싶네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

* 아이보스 눈팅자. 유니크한 머그컵에 대한 애착을 보이며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