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대행사를 위한 계약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릭스가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계약서 템플릿 권한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수의 광고주와 복잡한 계약 관계를 맺고 있는 마케팅 대행사들의 계약관리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서 템플릿 권한관리' 기능을 통해 계약서 양식을 팀별로 다른 접근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마케팅 대행사는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계약서 양식에만 접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계약 프로세스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릭스의 새로운 견적서 카테고리 기능은 기존의 엑셀 기반 견적서를 보다 작성하기 쉽게 만든 것으로, 견적서의 품목을 세부 카테고리로 나눠 비용을 구분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링크로 전달하면 최종 수정본이 자동으로 반영되는 기능이다. 해당 견적서 기능으로 견적서의 작업 속도와 오발송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릭스를 만들고 있는 래티스 강상원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마케팅 대행사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면밀히 분석하여 반영한 결과"라며 "견적부터 계약까지 이어지는 전체 프로세스를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프릭스는 이번 기능 업데이트 외에도 검색 기능 개선, 전자서명 참여자 UI 개편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앞으로도 업계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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