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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준의 작은기업을 위한 공공입찰 시작하기·2,221·2018. 03. 13

아이보스에서 공공입찰 교육을 받은 기업이 정부 중앙부처 사업 적격업체로 선정 되다!

지난 토요일 (2018. 03. 10) 밤, 주말의 분주함과 넉넉함을 느끼면서 잠자리에 들 무렵 갑자기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이 늦은 밤 무슨 전화일까’

다급한 벨소리에 놀라 전화를 집어드니 스마트폰 창에는 익숙한 클라이언트의 이름이 뜬다.

‘무슨 일 이실까?

‘여보세요….’
‘안녕 하세요. 대표님!’
(숨도 제대로 쉬지 않는 목소리로…)
‘우리 사업 땄어요!’
‘우왕~ 이 밤에 발표가 났어요? 진짜 축하드립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 후 시계를 보니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었다.
이상의 짧은 이야기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필자가 겪은 이야기다.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지난 1월 30일에 아이보스에서 진행한 ‘공공입찰 진입전략과 제안서 작성과정’을 수강한 업체 대표님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 한 사업 수행업체 공모에 해당 업체가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준 것이다.

해당 사업의 업체 선정 관련 신문기사 제목

1월 30일 아이보스에서 진행한 강의에는 20여 명의 참석자들이 오셨고, 대부분이 작은 기업 이면서 공공입찰을 처음 도전 하거나, 도전 하더라도 큰 성과가 없는 상황의 대상자들이 참석 하셨다.

그 중, 상당히 젊은 나이의 수강생 한 분이 거의 매시간 사이의 쉬는 시간에 ‘공모 사업’ 관련 제안요청서를 보여주시면서 여러가지 질문을 하던 일이 있었고, 말씀을 나눠보니 정부의 시범사업을 진행 할 업체 공모에 참여 하려고 하는데, 요령도 모르고 제안서 작성도 난감하다는 심정을 말씀 하였다.

필자는 수강 후에 더 필요한 내용은 전화 상담 해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고, 다음날 아침부터 전화가 오고 가면서 상담이 진행되었고 저녁 무렵에는 결국, 해당 회사를 필자가 찾아가서 본격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 것이었다.

공공입찰 혹은 공모 사업에 ‘제안’을 했던 경험은 전혀 없었던 상황이기에 제안요청서 분석부터 제안서 작성 코칭은 물론 관련 업무 전반을 함께 뛰었고 제안서 제출 후 진행 된 현장실사와 제안 발표 프레젠테이션까지 근 한달 반 이상을 함께 컨설팅하고 진행 한 업체였다.

이랬던 업체가 목표했던 사업을 수주했으니 토요일 밤 자정이 다 된 시간에 전화를 해서 기쁜 소식을 나눌 수 있음은 필자나 업체로서는 매우 기쁜 일이었다. 그것도 첫 번 시도에 말이다.

이상은 필자가 겪은 이야기 이고, 여기서 내용을 정히 하면 다음과 같다.

  • 공공입찰, 공모 사업에 처음 도전하는 기업이었지만, 아이보스 공공입찰 강의를 통해 ‘진입전략’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 막연하게 여기던 공공입찰에 대한 분석과 제안서 작성에 대한 방법을 실제로 알게 되었다.
  • 이런 자신감과 방향성을 바탕으로 이어진 컨설팅을 통해 직접 제안서를 작성하고 관련 업무를 진행 하면서 ‘실전 노하우’를 얻게 되었다.

이상과 같은 사례는 ‘공공입찰’ 혹은 ‘공모사업’ 작은 기업도 올바른 전략과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수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 것이다.

이번 사업수주를 한 후, 해당업체 대표께서 여러 번 하신 말씀이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두려웠는데 ‘아이보스’를 통해서 좋은 기회를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우리도 가능 할 수 있다.’라는 자심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는 말씀이 바로 그것 이다. 

부디, 본 사업 수행도 자질없이 잘 하시고 돈 많이 버시 길 바라면서 기쁜 맘으로 기원 해 본다.
홍용준 공공입찰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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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준
* 23년간 입찰 제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퇴사 하고, 입찰 제안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는 1인 기업 입니다.

작은기업의 확실하고 안정적인 영업채널로 '공공입찰'은 필수 입니다.
그동안, 복잡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하여, 작은 기업들의 공공입찰 진출은 소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공공입찰은 제도의 완화와 간소화로 인해, 수 많은 작은 기업들이 진출하고 사업수주를 하고 있습니다.

본 컬럼에서 필자가 컨설팅 업무에서 경험하는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작은 기업'들이 공공입찰에 성공적으로 진출 하고, 돈 많이 버시길 바라면서 컬럼을 진행 합니다.

* 약력
- 삼성탈레스 수석 Creative Manager (부장) / 제안 전략
- 한화시스템 수석 (부장) / 제안 전략
- 사회적기업진흥원 자문위원
- 現) 플래닝팀컨설팅 대표

* 이력
- 한국생산성본부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과정' 개설 강의중
- 한국생산성본부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과정' 개설 강의중
- 한국HRD교육센터 '공공입찰 전문가 과정' 개설 강의중
- 삼성, 한화, 신세계, 신한금융그룹 등 200여 기업 대상으로 '입찰 제안 컨설팅' 및 강의, 코칭 진행
- 작은기업을 위한 공공입찰 전략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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