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라는 분야가 생소하다면 ‘모션그래픽’ 이라는 단어가 낯설면서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모션그래픽은 간단하게 움직임(Motion)과 그래픽(Graphics)가 합쳐진 단어로 움직이는 그래픽을 말합니다. 우리가 접하는 영상 중 모션 그래픽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모션그래픽 영상은 시각적으로 내용을 주목하기 쉽기에 다양한 목적으로 제작될 수 있는 연출 방식이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모션그래픽을 이용해 영상을 제작했을 때의 장점에 대해 알려드리면서 모션그래픽 연출 방식을 통해 제작된 영상의 케이스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복잡한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다.
텍스트나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래픽으로 표현하는 연출 방식은 보통 모션그래픽과 인포그래픽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인포그래픽은 데이터나 도표 중심으로 연출한다면, 모션그래픽은 움직임과 소리로 스토리텔링을 하기에 복잡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데에 더 적합한 연출 방식입니다.
그렇기에 보통 모션그래픽은 B2B 타겟 콘텐츠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때에 효과적이에요. 서울시 자원순환 올바른 분리배출 영상은 서울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분리 배출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모션그래픽 연출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글 설명을 보았을 때에는 페트병 버리는 방법이 복잡하고 헷갈릴 수 있지만 움직임과 소리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면 글보다 더 정보에 몰입해서 쉽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죠!
2.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모션그래픽 영상은 움직임을 통해 영상에 집중을 할 수 있게하는 연출 방식이기에 브랜드 로고, 컬러, 폰트, 톤 앤 매너 등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유리합니다.
패션브랜드의 룩북 필름이나 코스메틱 브랜드의 브랜딩 필름 등은 실제 촬영과 모션그래픽 연출을 통해 주로 제작되곤 하는데요. 브랜드의 컬러를 영상에 더함으로써 일관된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더욱 강하게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2025 S/S FCMM 패션 영상 룩북은 스튜디오 촬영과 모션그래픽 연출을 통해 제작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한 뒤, 영상에 모션을 통해 몰입도를 높이고 폰트와 컬러를 통해 브랜딩을 했습니다.
이처럼 브랜드 고유의 컬러를 담아 영상을 제작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더 강화될 수 있어요. 또한 이런 영상 콘텐츠는 매장 및 SNS, 옥외 광고 등에 쓰일 수 있다는 점이 있어 활용도가 높기에 고효율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3. 제작 시간과 비용의 효율성
실사 촬영이 필수가 아니기에 실사 촬영이 필요한 영상 대비 다양한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소나 모델 등을 섭외하지 않아도 되기에 섭외 나 수배를 하는 데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기에 제작 일정이 비교적 짧습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영상을 제작하고 싶을 때엔 모션그래픽 연출 방식이 최고랍니다. 시리즈로 제작할 때에도 제작 주기가 짧기에 적합한 영상 연출 방식입니다.
전기 자전거 구독서비스 SWAP 런칭 영상은 오프라인 스토어에 무한 루프 영상으로 사용될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실사 사진 촬영은 진행되었지만, 영상으로 촬영되진 않았기에 빠르게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모션그래픽 제작 영상은 실사 촬영이 없을 시 수정이나 반복 제작이 쉽기에 A/B 테스트를 진행하기에도 좋기에 SNS 광고용으로 적합합니다.
그래서 모션 그래픽 연출 방식의 영상은 영상 제작자의 스킬이나 감각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원하는 목적과 내용을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영상 제작자를 잘 찾는 것이 필요해요!
우리가 접하는 영상에 많이 쓰이는 모션 그래픽! 실사 촬영만큼의 몰입도를 원하면서 제작 기간과 비용에 효율성을 원한다면 가장 좋은 선택이 모션 그래픽 영상 제작이에요.
모션 그래픽은 제작자의 스킬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기에 우리 기업이 원하는 것을 딱 맞게 표현해줄 제작사를 찾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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