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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티가 들려주는 마케팅 트렌드·425·2025. 05. 16

퇴근은 내가, 야근은 AI가😋

AI 가 너무 익숙한 우리!

요즘 주변에서 “AI 에이전트 써봤어?”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아니면 이런 뉴스도 보셨을지도 몰라요.


  • 구글, AI 에이전트 기반의 비서 출시 예고
  • AI가 대신 일해주는 시대 온다
  • 미국 실리콘벨리, 에이전트 개발 전쟁 중

그런데 잠깐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ChatGPT도 AI잖아요?
근데 AI 에이전트는 또 뭐죠?🤔

이름만 들어도 살짝 헷갈리는 이 친구, 오늘 마케티가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 AI 에이전트에 대해 같이 알아볼게요.


# 생성형 AI와 다른 점

요즘 생성형 AI 안 쓰시는 분들 없으실텐데요.
ChatGPT, Perplexity, Grock 등 다양한 생성형 AI가 있어요.

생성형 AI 덕분에 이메일도 더 빨리 쓰고, 보고서도 뚝딱 요약하고..
(정말… 이제 못 놓겠어요😅)

그런데 이제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온다는 말이 쏟아지고 있어요.
어라? 생성형 AI도 AI인데, 에이전트는 또 뭐가 다른 거죠?







생성형 AI는 말 그대로 무언가를 만들어주는 AI에요. 텍스트, 이미지, 음악, 코드 등 요청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줍니다. 최근에는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 변환이 유행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우리가 시키는 대로 똑똑하게 대답하는 AI가 바로 생성형 AI예요.
말하자면 아이디어 뱅크 + 콘텐츠 작가 같은 역할이죠 📝✨



AI 에이전트는 이와 유사하지만 살짝 다른데요. 단순히 대답만 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동하는 똑똑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용자가 명령을 내리면 AI 에이전트는 상황을 파악하고 여러 작업을 순서대로
처리하며, 필요한 도구를 능동적으로 사용 하는데요. 이 점이 기존의 생성형 AI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어요.



# 자동화를 넘어 자율성으로


AI 에이전트는 3가지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행동할 수 있어요.
바로 추론&계획 능력, 기억 능력, 그리고 행동 능력인데요.

문제가 주어지면 AI 에이전트는 추론 능력을 바탕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지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에이전트는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죠.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하기도 하고, 프로그래밍을 위해서 코딩 툴을 사용하기도 해요.
또, 사용자의 컴퓨터 내부 메모리에도 접근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해서 특정 업무에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없거나 직원의 일상 업무를 

훨씬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쉬운 예시를 한 번 들어볼게요.


혹시 영화 아이언맨 보셨나요?

토니 스타크 옆에서 "미사일 준비 완료"라고 말하는, 자비스(J.A.R.V.I.S)도
AI 에이전트의 완벽한 예시라 할 수 있는데요. 자비스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게
아니라, 상황을 파악하고, 스스로 판단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행동하죠.
스타크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무장을 준비하고, 위험할 땐 경고도 해주고요.

우리가 만들고 있는 AI 에이전트도 바로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물론 아직은 미사일 발사까지는 어렵겠지만(?) 업무를 대신 도와주는 자비스,
이제 곧 현실이 되고 있답니다 🤖✨


실제로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황은 2025년 CES에서 “2025년은 AI 에이전트 해”라고
선언했을 정도로, AI 에이전트는 이미 기업과 기술 생태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부상했죠. 

벌써 다양한 산업과 기업에서 AI 에이전트를 점점 발표하고 있는데요.
그 사례들에 대해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Copilot - 사무실에 들어온 AI 에이전트


지난 해 Microsoft는 MS AI 투어에서 자사의 AI 비서 기능을 확장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코파일럿이라는 기업용 AI 시스템에 AI 자율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했는데요.

 

단순한 도우미가 아니라, 사무 업무를 함께하는 AI 동료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프로그램 안에서

진짜 사람처럼 ‘일’을 해주는 게 특징이죠.  코파일럿은 이런 업무를 대신 할 수 있어요.


Microsoft Copilot은 GPT-4 기반의 생성형 AI와

기업의 내부 데이터(SharePoint, Outlook, Teams, OneDrive 등)를 연결해서

문맥과 맥락까지 이해하며 작동해요.


즉, 단순히 ‘명령어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회사 안의 문서, 대화, 회의 기록 등을

모두 종합적으로 인식하고 일처리를 한다는 점이 핵심이죠.


아마 사무직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 Zapier AI Agent – 툴 사이를 넘나드는 실무용 AI 에이전트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진짜 자잘하게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너무 많죠?

  • 이메일이 오면 슬랙에 공유해야 하고,

  • 구글폼으로 받은 데이터는 노션에 옮겨야 하고,

  • 신규 고객이 생기면 CRM에 등록도 해야 하고... 😵‍💫


이런 반복 업무, 누가 좀 대신 해주면 좋겠다고요?
그걸 해주는 친구가 바로 Zapier AI Agent입니다.

Zapier는 이미 앱과 앱 사이를 연결해서 자동화 해주는 서비스로 유명했어요.

전 세계 6,000개 이상의 앱(예: Gmail, Slack, Notion, Salesforce 등)을 연결해서

“이벤트 발생 → 자동 행동 실행” 구조를 만드는 플랫폼이죠.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A앱에서 어떤 일이 생기면, B앱에서 이렇게 해줘”라고

수동으로 워크플로우를 만들어야 했는데요. 이젠 AI가 자동화를 설계해준다 해요.

다시 말해서 AI가 목표만 듣고 알아서 자동화를 설계하는거죠.



# Rewind AI - 기억형 AI 비서


살다 보면 이런 순간 많지 않나요?
 
  • “그 문서 어디서 봤더라…?”
  • “어제 그 기사 링크, 누가 보냈지?”

이럴 때마다 탭 10개 열고, 채팅 로그 뒤지고, 메일함 헤매는 당신에게!
Rewind AI는 이 모든 기억을 대신 맡아주는 AI 에이전트입니다 🧠✨

Rewind는 이름 그대로 당신의 디지털 활동을 기록하고 되감기 해주는 AI에요.
모든 사용 패턴을 저장하고, AI가 그 모든 기억을 검색/요약/분석 하는데요.

Rewind AI는 회의가 많은 팀 리더나 동시에 어려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적합한 AI 에이전트인데요.

정보가 너무 많아서 늘 놓치기 쉬운 사람들에게 딱이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Rewind AI는 현재 macOS와 iOS에서만 지원하고 있어요.
애플의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Windows를 사용중이라면
적용해볼 수 없죠😅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스스로 일의 흐름을 이해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진짜 일하는 동료이자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어가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에이전트를 필요로 할까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하는 일 중 어떤 부분은 AI에게 맡기고, 어떤 부분은

더 인간적으로 남겨야 할까요? AI가 일을 더 잘하게 될수록, 인간은 어떤 가치를

더 잘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기가 온 것 같아요.


오늘의 콘텐츠는 여기서 마칠게요.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AI트렌드
마케티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빛, 그 다음은 마케팅 트렌드..?
마케팅 사례, 이론, 트렌드까지! 세상을 움직이는 마케팅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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