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누적탑승객 100만명, 스타트업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이야기

바름의 디지털 마켓 트렌드·554·2023. 09. 07

유튜브 광고, 영상 소재가 없어도 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구글&메타 공식파트너사,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 카드사(국민,롯데,하나,신한) 광고 실행사 바름입니다 :)

 

혹시, 여러분은 자주 가는 단골 식당이 있으신가요?

몇 년 전만 해도 식당에 방문해 주문을 위해 종업원을 부를 때, 직접 말로 부르거나 벨을 누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몇 식당에서는 테이블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있고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은 키오스크에서 한 번에 모든 메뉴를 보고 원하는 것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함을 느끼는 요즈음인데요.

 

점주로서는 많은 알바생을 고용하지 않더라도 손님이 주문하면 바로 주문표가 나와 확인 후 메뉴를 전달할 수 있고,

손님으로서도 테이블 키오스크를 이용해 클릭 몇 번으로 주문할 수 있으므로로 편 한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테이블 키오스크를 판매하는 D업체 사례를 토대로 유튜브 광고를 이미지 소재로 진행한 사례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테이블 키오스크를 판매하는 D업체입니다.

이번에 유튜브 광고를 진행하고 싶은데, 영상 제작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도 유튜브 광고 진행이 가능할까요?“




이런 변화에 발맞춰 D업체는 테이블 키오스크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고, 이번에 디지털 마케팅 진행을 위해 05월에 바름을 찾아주었습니다.


테이블 키오스크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매장이 있어야 하고 매장 내 손님들이 먹고 갈 수 있도록 테이블이 갖춰져 있어야 했습니다.


D업체에서 생각하고 있는 타겟은 이전에 "외식업 마케팅" 관련 콘텐츠를 작성했을 때 소개해 드린 L업체와 비슷함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므로 D업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L업체 진행 내용을 참고할 수 있었고, L업체와 진행하면서 쌓은 데이터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1. D업체의 캠페인 진행 목적?

 


D업체가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판매'입니다.


하지만, 아직 테이블 키오스크를 도입하지 않은 식당과 카페 등도 많으며 테이블 키오스크 제품을 모르는 사람도 많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판매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보다 테이블 키오스크에 대한 인지도를 넓히고, D업체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첫 달은 판매보다 D업체를 알리는 것에 목표를 두어 캠페인의 노출수와 클릭수 등의 정량 지표를 보면서 방향을 잡아나가기로 했습니다.

 

마케팅 퍼널을 보더라도 사람들의 구매가 발생하기까지 인지 - 관심 - 유입 - 구매 등의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한 시장 분석과 D업체의 현재 상황을 아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무작정 판매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면 물론, 몇 건의 구매는 발생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스텝을 밟아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바름에서 진행한 구글&메타&네이버&카카오 등 다양한 매체를 진행했을 때, 마케팅 퍼널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판매를 위한 "전환" 캠페인을 생성했을 때,


위 이미지와 같이 ROAS가 100%가 되지 않은 캠페인이 많았던 사례가 있습니다.


광고비 외에 인건비와 원가 등을 고려한다면 최소 250%~300% 이상 ROAS를 목표로 잡고 진행하고 있기에 위와 같은 성과는 아주 좋지 않았던 사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D업체에게도 퍼널에 맞춘 단계에 따라 캠페인 진행을 설득했고 첫 시작인 인지도를 위한 목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 이미지 소재뿐인데, 유튜브에 광고하고 싶습니다.



광고 매체는 D업체에서 유튜브 광고 진행을 희망해 구글 광고 쪽으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문제는 이미지 소재만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캠페인을 노출해 1회 이상 D업체의 광고를 보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노출되는 검색 광고보다는 넓은 게재 지면에 노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나 영상이 있다면 유튜브 광고 쪽으로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업체는 유튜브 광고를 희망하지만, 내부적으로 영상 소재 제작에 어려움이 있어 이미지 소재를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대개 유튜브 광고하면 위 이미지처럼 '인스트림 유형'을 많이 떠올리시곤 합니다.

인스트림 광고 유형은 특정 영상 시청 전 / 중 / 후에 노출되는 영상형 광고로써 영상 길이에 따라 범퍼 광고 / 스킵 가능한 광고 / 스킵 불가능한 광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유튜브를 보다 보면 인스트림 유형의 광고 말고도 다양한 광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영상 우측에 영상이 아닌 광고가 노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광고 유형은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로 이미지 소재와 함께 텍스트 소재와 CTA 버튼 등을 조합해 광고를 노출하는 유형입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를 세팅하다 보면 위 이미지와 같이 총 5개 분야의 타겟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잠재고객&인구통게는 '누구에게'에 대한 타겟팅이며, 키워드&주제&게재위치는 '어디에'에 대한 타겟팅입니다.


즉, 구글은 사람을 타겟팅 할 수도 있고, 게재하고자 하는 지면을 타겟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D업체도 이미지 소재만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어디에'에 대한 타겟팅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유튜브'에도 노출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세팅할 때, '유튜브'를 게재 위치 타겟팅으로 활용했고 유튜브 외에 테이블 키오스크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관련 사이트를 추가해 게재 지면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3. D업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바름과 진행한 첫 달에 약 127만 건의 노출수와 약 3,000회의 클릭수를 확보했습니다.


물론, 클릭률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유입보다는 도달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으며 초기에 목표했던 100만 건의 노출수를 달성했기에 어느 정도 광고가 원하는 1차 KPI만큼 노출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튜브 광고를 통해서 노출수를 확보하더라도 이미지를 활용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래 기억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갈 우려도 있습니다.


비용을 소진해 캠페인을 진행했음에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지 못한다면 궁극적인 KPI인 판매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결국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소재 A/B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D업체의 키워드 검색량을 확인했을 때, 3개월 차부터 유의미하게 늘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고, 08월에는 모바일 부분에서 많이 증가함을 확인했습니다.



 



유튜브 광고, 유튜브가 영상 플랫폼이기에 영상 소재가 있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고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플랫폼을 유심히 살펴보면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도 노출되는 것을 오늘 내용을 토대로 확인할 수 있었죠.


그렇다는 의미는 영상을 활용한 인스트림 / 인피드 유형의 유튜브 광고 외에도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를 잘 활용하면 충분히 유튜브에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코로나19 이후로 급격하게 성장한 플랫폼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디스플레이 광고 유형으로 진행하면서 유튜브에 노출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억지로 '유튜브'를 타겟팅에 끼워 넣는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구글은 기본적으로 총 5개의 타겟팅을 제공하면서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맞춤 타겟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국 승부는 얼만큼 많은 경험이 있는지,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알려드린 D업체의 사례는 기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기에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고,


바름에서도 이와 동시에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타겟에게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한 타 L업체가 있었기에 더욱더 좋은 결과값 얻어내실 수 있도록 가이드드리며 원하시는 결과값 얻어가실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 광고, 영상을 활용한 광고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소재 제작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영상 플랫폼이기에 '인스트림' / '인피드' 유형이 먼저 떠오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 광고 / 디스플레이 광고도 노출할 수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름공식파트너사카드사문자광고실행사디지털마케팅데이터분석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블로그
바름
Global Standard Marketing

Digital Marketing

Mobile Marketing

Data Analysis

SEO Marketing
댓글 1
댓글 새로고침

당신을 위한 추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