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사업자가 되려 해서는 소호사업자가 될 수 없습니다.

소호사업자라고 해서

영세함을 핑계로 삼아

모든 일을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해도 된다고

혹시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지는 않는지?

소호사업자야 말로 경영의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한정된 '시간'이라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택할 것이냐.

무엇을 먼저 하고 나중에 할 것이냐.

작은 일이라도 해내지 못하는 사람은 큰 일을 맡겨도 못할 것입니다.

큰 일을 해내지 못하는 사람은 작은 일을 맡겨도 마찬가지로 헤맬 것입니다.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되풀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매커니즘은 매한가지입니다.

소호사업자로 안주하려 해서는 진정한 소호사업자가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