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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의 스몰토픽·494·2021. 12. 07

펩시도 시작한 광고사업

#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유통들만 광고업에 진출하는 게 아니어써여!

이제 대형 #CPG 기업들도 광고업에 진출합니다.

#Pepsi 가 오픈한 #Pepbiz 플랫폼, 데이타 있는 기업들은 잘 봐두셔유~




오늘 비즈니스에서 소개한 거는.. 대부분 유통들이 자기 데이터를 분석해서 브랜드들의 퍼포먼스를 높이는 거였쥬? 즉 ‘우리 유통이 우리 데이터를 활용해 브랜드들을 돕겠소!’ 하며 생겨난 애들이 월마트, 메이시스, 인스타카트의 광고 플랫폼이에요.


그런데 최근 반대로 브랜드가 자기 데이터를 분석해서 유통들의 퍼포먼스를 높이겠다는 플랫폼도 생겨났답니다.. ㅋㅋㅋ 바로 Pepsi가 그런 플랫폼을 런칭했어요. ‘우리 펩시가 우리 데이터를 활용해 유통들을 돕겟소!’ 하면서요. 하핫.


흥미롭지요..? ㅋㅋㅋ 월마트가 펩시한테 약팔러갔는데.. 펩시도 약팔고 있는 상황인 거죠. ㅋㅋㅋㅋ


펩시가 런칭한 플랫폼의 이름은 Pepbiz예요. 물론 얘가 도움을 주려는 소매업체는 월마트급이 아니라 작은 잡화점들, 편의점들이 주요 대상이에요.


펩시면 펩시콜라 외 여러 CPG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잖아요..? 주로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판매되는지 빵빵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심지어 이 친구들은 제품을 어떻게 진열하고 어떻게 믹스해야 잘팔리는지도 알고 있어요. 펩시끕 브랜드들은 마트 진열도 마트 담당자랑 CPG 담당자랑 함께 구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쪼꼬만 자영업자 유통은 제품 진열은 물론이고, 펩시를 사면서 사람들이 어떤 과자를 함께 더 많이 샀는지 이런 걸 모를 수 있어요. 이럴 때 펩시가 ‘우리꺼 팔면서 이거 끼워 팔아보세요~’하고 제안해주면, 업체도 좋고 펩시도 좋지요.


현재 Pepbiz는 소규모 업체랑 대규모 업체 몇 곳도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누군지는 안밝히고 있어요.


펩시가 이거 할라고 지난 5년간 데이터를 쌓아왔다는데요. 펩시가 코카콜라에 비하면 디지털 마케팅을 어마 잘하는 곳인지라.. 꽤 쓸만할 듯요. 나중엔 월마트나 인스타카트의 광고플랫폼과 연동되지 않을까 싶기도요. 한국도 유통이 아니더라도.. LG생활건강 같은 제조업체는 데이터 모으면 엄청날걸요..? 세제부터 화장품까지 안하는 게 없으니깐요.


암튼 지금은 누구나 다 자기 데이터를 파는 시대랍니다~ 나도 데이터 쭘 가지고 있다고 하면, 잘 정리해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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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
LF 인디안 아이비클럽 베이직하우스 컨설턴트
홍콩무역협회 초청 2008 홍콩패션위크 세미나 간사
국제패션포럼 2008 Prime Source Forum 한국 대표 패널
말콤브릿지(Malcom Bridge) 대표
김소희트렌드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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