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스타트업은 역시 런칭보다 #피봇 이 중요해요.

#펠로톤 이 #로잉머신 으로 새로이 확장한다고 해요.

로잉머신 붐이 얼마나 대단한지는함 말씀드렸쥬?

오오.. Peloton도 로잉머신 붐에 동참하네요. 요즘 홈트 기계 중에 로잉머신이 뜨고 있다고 함 말씀드렸쥬?

코로나 기간 동안 홈트 스타트업들은 그야말로 폭풍 성장을 경험했어요. Peloton도 100%씩 성장했지만 로잉머신 스타트업들은 500%씩 성장했답니다. 왜냐면 ‘노젓기’란 운동 자체가 워낙 훌륭해서예요.

로잉머신은 지금 정말이지 핫해요. 사모펀드 Catterton의 파트너 Michael Farello는 2020년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로잉머신을 피트니스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목으로 보고 있습니다”라 말했죠. 전에 소개해드린 로잉머신 스타트업 Hydrow는 요즘 펄펄 날고 있어요

결국 보다 못한 Peloton도 로잉머신 붐에 뛰어드네요. 그간의 사이클링 머신 말고 로잉 머신을 출시한다고 해요.

그간 로잉머신 시장이 커지면서 Peloton이 얘를 출시할거란 소문은 계속 있어왔어요. Peloton의 CEO인 John Foley도 올해 실적발표에서 다음 실적 발표 때는 출시했을 거라고 얘기했었는데요. 현재 Peloton앱에 로잉머신 다루는 기능 같은 게 이미 들어와 있다네요. 즉, 출시될 날이 얼마 안남았어요.

여러분은 Peloton을 어떤 스타트업으로 알고 계세요?

사이클링머신을 팔고 집에서 비디오 보며 운동하는 스타트업으로 알고 계시죠?

네. 맞는 말인데, 미국에선 ‘인플루언서형 홈트’로도 유명하답니다. 그 집에서 보는 비디오에 등장하는 이들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많거든요. Peloton은 대표적으로 인플루언서 파워를 잘 활용하는 브랜드에 항상 이름이 올라가요.

이용자들은 비디오 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를 팔로잉하면서 운동을 해요.

원래 개유명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을 해서 그리 된 건 아니구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끕에 해당하는 사이클링 강사들을 모으고 고용하고 그들의 팔로워들에게 홍보하돌고 한 게 컸어요.

근데 요즘 Peloton이 상황이 안좋답니다. 최근 분기 실적에서 손실은 확대되고 있는데, 심지어 자전거 가격을 20%인하하고 있어요. 거기다 마케팅비는 때려붓고 있어서, 뭔가 아마추어스런 자충수를 두는 분위기예요. 지금이 가격 인하할 때가 아니거든요. 자꾸 판매에 매달리면 왕년의 Reebok꼴 날 거인데… ㅠㅠㅠ

Peloton의 로잉머신이 등장하면 과연 출구가 될 수 있을지… Hydrow와는 또 어떻게 경쟁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Hydrow 로잉머신은 어찌나 멋지게 생겼는지 하나 사고 싶은 거 있죠…

원본 작성일 : 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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