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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의 스몰토픽·215·2021. 09. 15

호오.. 일본도 트래블링 쇼룸 성공사례

#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트래블링쇼룸 이 핫하단 말씀은 일전에 드린 적 있지요?

일본에서 그 성공사례가 하나 있어 소개합니다~

#메가네슈퍼 가 어쩌고 있는지 보자구요~




코로나 이후 트래블링 쇼룸에 관심을 보이는 리테일러들이 늘고 있다고 함 말씀드린 바 있쥬?


일본에서 요 트래블링쇼룸을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기업이 있어 소개해요. 메가네슈퍼(メガネスーパー:안경슈퍼)를 운영하는 비져너리홀딩스(ビジョナリーホールディングス)가 그 주인공이에요.


보통 미국에선 트래블링 쇼룸은 카니발 느낌, 축제느낌을 주려는 유통, 혹은 상설 스토어의 부담없이 즉각적으로 팝업을 오픈할 수 있다는 게 의미가 있었는데요. 이 메가네슈퍼의 트래블링 쇼룸은 조금 다른 차원이에요. ‘필요한 사람에게 안경을 보낸다’랄까요?


메가네슈퍼는 전국에 330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가지고 있는데 지난 3월부터 이 이동식점포를 병설하기 시작했답니다. 현재 초대형 트레일러 1대, 그보다 작은 캐빈급 10대가 이동식 점포로 돌아다니고 있어요. 모두 실제 매장에서 처럼 시력검사 시설과 렌즈 가공기를 가지고 있어 고객이 이동식 점포에서도 바로 안경을 구매할 수 있돌고 하고 있어요.


메가네슈퍼는 원래 ‘출장판매’라는 개념이 있기는 했는데, 최근들어 일본에서도 안경의 유니클로라 불리는 진즈안경이 득세하기 시작하면서 사람이 판매를 나가는 건 축소됐다고 해요. 그러다 코로나 기간에 ‘이동식 점포’란 방식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셈이에요.


특히 메가네슈퍼에는 나이든 소비자들이 많다고 해요. 이들에게 안경은 필수품인데,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고객도 사고 싶어도 쉽게 살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들은 이커머스로 안경을 사는데는 익숙하지 않다보니 메가네슈퍼가 새로운 대안을 내어놓은 거죠. 원래 이 이동식점포는 꼭 코로나를 겨냥해 기획했다기 보다는 원래 기획하고 있었던 프로그램인데 우연히 시기가 맞았다는 군요.


지금 이 이동식점포 반응이 어떤고 하면요. 메가네슈퍼의 다른 오프라인 매장 전환율은 전국 평균 25%예요. 즉 가게에 들어온 손님의 4명 중 1명이 구입한단 소리죠? 그런데 이동식 점포의 전환율은 거의 100%랍니다.. 하핫. 실재 일매출도 일반 매장이 4만엔인데 이동식 매장은 6만엔이에요.. 헐..


일이 그렇게 되는데는 한번 살 때 번들로 사고, 경우에 따라선 온가족 안경을 한번에 구입한다네요.


우리도 일본처럼 노년층 인구가 점점 늘어가쥬..? 이들에겐 다시 밀착 아날로그 서비스가 필요할지도요.



원본 작성일 : 21.08.19

ⓒ 김소희의 데일리 트렌드 www.daily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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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
LF 인디안 아이비클럽 베이직하우스 컨설턴트
홍콩무역협회 초청 2008 홍콩패션위크 세미나 간사
국제패션포럼 2008 Prime Source Forum 한국 대표 패널
말콤브릿지(Malcom Bridge) 대표
김소희트렌드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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