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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의 스몰토픽·415·2021. 02. 22

네이버 VS 구글, 구글이 네이버에 딸리는 것

#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한 때 참 많이 비교되던 #네이버 와 #구글
검색계의 1인자인 구글이 네이버에 딸리는 게 있답니다.
어우 얘넨 왜 그렇게 못하는 거야… 😩😩




네이버 VS 구글, 예전에 많이 듣던 매칭 포지션이쥬..? ㅋㅋㅋ

한때 이 둘을 비교하면서 ‘어우 네이버는 왜케 꾸지냐~’ 하던 시절이 있었죠. 특히 ‘검색’이란 분야에서 구글은 먼가 네이버보다 한참 우월했어요. 아직도 검색은 구글이 갑이긴 하죠.

사실 이 둘의 비교는 좀 거시기해요. 일단 규모가요. 구글은 스컬아일랜드에 사는 콩이라면.. 움.. 네이버는 지리산의 아기 반달가슴곰..? ㅋㅋㅋ

그럼에도 둘을 비교하게 되는 이유는 네이버가 한 때 ‘검색 포털’로 비즈니스를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좌, 요즘 머 검색할 때 네이버 쓰시는 분, 손..?

그런데 말이죠. ㅋㅋㅋ ‘검색’이란 영역을 떠나면.. 또 구글이 절대 네이버를 못 따라가는 게 있답니다. 특히 요즘 구글의 안습한 상황을 보고 있으면 ‘어우~ 구글은 왜케 꾸지냐~’란 말이 절로 나와요. ㅋㅋㅋㅋ

네이버는 검색은 안 하지만 ‘놀려고’는 자주 가쥬? 보고서 만들 때 검색을 거기서 하면 웃기지만.. 웹툰, 쇼핑, 잼난 글.. 이런 건 대체 네이버 가서 봐야지.. 다른 데 어디 가서 본대유..?

네이버의 미래는 사실 구글 대항마로서의 검색시장보다는, 자생적으로 만들어낸 풍부한 문화적 시장이란 데서 용트림을 하기 시작했어요. 요즘 막 네이버는 반짝반짝하지 않나요..? 지금의 네이버는 검색 플랫폼이 아니라 지금 엄연한 ‘문화플랫폼’이고 이 분야에선 또 독보적이죠.

좌, 그런데 우리의 구글!
보고서 쓰려면 검색은 구글에서 하는데 말이죠.. 구글에 놀러 가시는 분, 손…?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구글에서 절대 잘 안 하는 게 있는데.. 그건 바로 SNS하고 쇼핑이에요… 구글도 SNS가 되겠다는 노력은 애지녁에 포기를 했는데요.. 쇼핑은.. 아마존 땜시 포기를 못하겠나 봐요.

사실은 구글 쇼핑이 드디어 지난해 7월에 ‘구글 쇼핑에 입점하시면 수수료가 0원입니다~’를 표방했었답니다. 그때 언론들이 그래도 구글이 큰 맘 쓴 거니까 오오오~ 하고 좀 기사를 써주긴 했는데요.

이제 그러고도 6개월이 지났잖아유..? 얼마나 셀러가 늘었게여…?

Marketplace Pulse에서 집계 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7월 총 5,644보다 2,000가 조금 더 늘어난 7,432개의 셀러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해요……쩝 넘나 사무치게 외로운 숫자인 것입니다…

음.. 저기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셀러가 작년 2분기 기준으로 38만 명이었거든요…?

Marketplace Pulse에서는 “0원 매출에 0% 수수료.. 모두 0원입니다..”란 위트쩌는 멘트를 남겼답니다… 왜 안습이라고 했느니 이해가 되시나요.. 하아…

참 신기한 게 Google Near me는 잘되요. 근데.. Near me를 쓰는 기업도 구글엔 입점하지 않아요. 일단 소비자가 없는데요, 뭐.

제 생각엔… 사람이 자기 잘하는 거 해야 성공하잖아요..?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고 갑자기 다른 필드에 가서 성공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에요. 저더러 미스트롯 나가보라는 거랑 같은 얘기죠.

구글.. 난 널 좋아해.. 근데 그냥 퀀텀 컴퓨팅 연구하고.. 클라우드 연구하고.. 검색에 매진하는 건 어때..? 꼭 리테일까지 해야 한단 압박에 시달릴 거 없잖아.. 응..?

암튼 저 구글 쇼핑은 어찌 될려는지 원…


원글 작성일 : 2021. 02. 16

ⓒ 김소희의 데일리 트렌드 www.daily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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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
LF 인디안 아이비클럽 베이직하우스 컨설턴트
홍콩무역협회 초청 2008 홍콩패션위크 세미나 간사
국제패션포럼 2008 Prime Source Forum 한국 대표 패널
말콤브릿지(Malcom Bridge) 대표
김소희트렌드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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