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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의 디지털 마켓 트렌드·1,385·2020. 12. 16

디지털 마케팅 신입 사원 cc의 생생한 기록 2편

안녕하세요, cc가 돌아왔습니다!









저는 디지털 마케터 직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나, 바름이라는 회사를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회 초년생으로써 경험을 적고 있습니다.



사회 첫 발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 깜짝 시뮬레이션을 하나 던지겠습니다. 만약에 PT 형식 면접 장소에서나 아니면 입사 후 상사가,



"당장 신규 고객사에게 제안할 마케팅 제안서를 준비해 오세요."



이런 과제를 준다면 어떨 것 같나요?


저는 당장 단독 고객사를 배정받지는 못하고 메인 담당자를 보조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담당자님께서 초도 마케팅 제안서를 준비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겠습니다!





1.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


마케팅 제안서를 준비하는 데 왜 문의 처리부터 말하느냐 궁금해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나 전화로 회사에 문의를 주시는 분들은 잠재적 고객사의 담당자들이시고, 서로가 처음으로 의사소통하는 자리이기에 아주 중요합니다.



바름은 CS 아르바이트를 두지 않고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마친 주니어급 마케터가 1차 응답받고 전달해 주시는 내용과 카테고리에 따라 전문분야 마케터로 전달하여 자세한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을 받으면서 동시에 전화 응대를 위한 연습을 했습니다. 먼저 선배 마케터가 전화 응대를 하는 것을 듣기도 했고, 직접 스크립트도 작성하고 선배 마케터와 시뮬레이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고, 듣고, 말하고, 피드백 받으면서 정말 큰 사실 하나를 깨달았습니다. 


언젠가 전화를 응대할 cc의 훈훈한 모습... 과 매우 일치율이 높은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방법과 노하우는 서로 달랐지만, 결국 이 단계에서 “잠재적 고객사가 고민하고 필요해하는 부분을 잘 집어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몹시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의 다른 대행사의 방식에 지친 회사, 조직에 마케터가 없어 시행착오가 많은 회사, 디지털 마케팅에 역량을 쌓고 있는 회사 등 핵심 포인트를 잘 잡아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2. 고객사 미팅 참여



전화 상담 이후 계약을 결정하면 잠재적 고객사에서 진짜 고객사가 되는데요. 이후 바로 담당자가 배정되어서 미팅 일정을 잡고 광고 집행을 위한 세팅을 들어갑니다.



동시에 마케터는 전화 미팅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합니다. 자세한 노하우를 공유드리기는 어렵지만 철저한 조사로 질문을 준비해 갑니다.



이어서 초도 미팅을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전화 또는 화상으로 진행하는 편입니다. 메인 담당자는 자신들의 노하우가 담긴 질문으로 고객사와 의사소통을 합니다.



코로나가 끝난다면 다시 이렇게도 의사소통할 수 있겠죠?

(출처 : 게티이미지)




“척하면 척”으로 진행하시는 마케터도 계시고 “질문에 질문을 멈추지 않는” 마케터 분도 계신데요. 질문이 많건 적건 그 질문을 준비하는 데 들인 노력은 결코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몇 개를 힌트를 드리자면 ^^;

(1) 당장이라도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세부 사안들(예산, 기간, 소재 등!)

(2) 업종의 특색과 제품의 특색을 파악하는 세부 사항

(3) 제공할 수 있다면 경영적 데이터까지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으려고 합니다. 저도 미팅에 보조적으로 참석하고 회의록을 정리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비로소 태어나는 마케팅 제안서



담당자와 고객사의 초도 미팅이 끝나면 마케팅 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한 준비가 시작됩니다. 보통 핵심 전략을 제안하고, 그 근거를 뒷받침하며, 세부 캠페인 구성이 들어가고, 세밀한 제안까지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경쟁사나 참고 대상사를 선정해서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요.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마케팅 제안서에 반영될 때 기쁨을 당분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안서 하나가 탄생 하기까지!


지금까지 실무 프로세스랑 연결해서 마케팅 제안서를 준비하는 과정을 말했습니다.



정리하자면,



1. 마케팅을 제안 드릴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민하고 필요해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2. 마케팅을 위한 제반 사항(자사가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할 자원 – 업종과 제품 특색 – 경영적인 고려까지)을 파악한다



3. 핵심 전략과 그 근거를 고민한다. 세부 캠페인을 구성한다. 상세한 제안을 추가한다.



이런 과정을 느끼고 숙달할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업 비밀(?)을 신경 쓰느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웠지만 힌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름 신입사원 cc는 앞으로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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