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마케팅, 효과 빠른 마케팅으로 효율성 높이기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광고영상 브이플레이트입니다.
마케팅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 마케팅의 전체를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 무엇일까요?
아이템의 선정? 브랜딩?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초를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타겟의 설정'입니다.
확실한 타겟을 선정해야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잘못된 타겟의 설정으로 전체적인 마케팅 플랜이 무너질 수 있으니, 타겟 설정은 탄탄히!
브이플레이트로 제작한 광고영상
타겟마케팅의 성공신화, 마켓컬리
정확한 타겟마케팅으로 스타트업계의 성공을 이룬 '마켓컬리'를 아시나요?
마켓컬리는 2015년에 시작한 푸드마켓으로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그에 맞는 운송체계의 제품을 선정하여 새벽 배송 시스템을 도입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마켓컬리라 성공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타겟의 구체화'입니다.
마켓컬리는 '1인 가구 or 적은 수의 가구 중 유기농이나 건강한 음식을 추구하며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선호하는 중산층 서울/경기 거주자'로 타겟을 설정했습니다.
새벽에 배송이 가능하고, 신선한 유기농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
이런 편리한 서비스가 있으면 충분히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과 굳이 이런 서비스가 필요할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그에 합당한 가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이용하시지 않으시겠죠.
하지만, 마켓컬리가 잡고 있는 주 고객층은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싸고 양이 많은 것보다는 작은 양일지라도 신선한 유기농 제품, 언제든지 이용가능 이 세 포인트에 집중하여 타겟을 설정하여 집중한 결과로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마켓컬리가 선택한 타겟들에겐 그 서비스의 소비가 전혀 아깝지 않는 소비라 느끼는 고객들이며, 그렇기에 구매 전환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타겟마케팅은 마케팅에 있어 틀을 잡아주며, 토대가 되는 아주 중요한 마케팅입니다.
타겟마케팅, 어떻게 해야 할까?
타겟마케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단순하게 성별로 타겟을 잡아보세요. 성별로 나눌 수 있는 카테고리는 '여성'과 '남성'입니다. 여성(또는 남성)을 타겟으로 잡는 것은 매우 광활한 타겟 설정입니다. 여성(또는 남성)을 연령별로 나누고, 직업군에 따라 나누고, 취미와 흥미에 따라, 삶의 방식, 소득의 수준, 감성 등에 따라 수없이 많은 소분류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파고들어 좀 더 세밀한 타겟을 분류한 뒤, 최종적으로 선정한 타겟에 맞는 광고, 마케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럼 요즘 성공하는 타겟의 선정은 무엇일까 생각해봅시다. 여성으로 예를 들어 구체화 해보자면,
'여성'을 큰 타겟으로 정한 후 '20대 중/후반'으로 연령대를 구체화시킵니다. 20대 중후반의 여성에서 좀 더 들어가 '사회초년생' 즉,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여성들로 한 번더 들어가고 여기에 '워라벨(Work Life Balance :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감성적인 라이프'를 위해 자신을 위한 투자가 아낌없는 삶을 지향하는 여성들로 깊게 구체화 시킵니다.
이렇게 단순히 '20대 여성'에서 단정짓기보다는 세분화 작업을 거친,
"워라벨을 중요시하며 감성적인 라이프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에 적극적인 사회 초년생 20대 중/후반 여성"
으로 구체화시키면서 타겟팅을 통한 마케팅의 컨셉 도출까지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냅니다.
이제 타겟팅의 전체적인 틀이 잡혔다면, 이러한 마케팅 타겟을 가장 잘 활용하는 플랫폼인 페이스북의 타겟마케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의 전략 : 페이스북 타겟마케팅
타겟마케팅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중, 페이스북을 빼놓을 수 없겠죠?
국내에만 1,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이 광고 집행에 있어서 뛰어난 효과를 내는 이유가 바로, 로그인을 기반으로한 정확한 타겟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에서 말하는 타겟마케팅은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우선, 가장 먼저 앞에서도 설정한 타겟과 같이 상세한 타겟에게 광고를 노출시켜야 합니다. 페이스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비즈니스의 타겟과 일치하는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집행하게 됩니다.
이때의 타겟을 '핵심타겟'으로 정의합니다. 핵심타겟은 나이/성별/취미 등에 기준으로 비즈니스에서 광고하고자 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관심을 보일만한 타겟을 공략하기 좋습니다.
핵심타겟에게 광고를 노출시킨 후, 우리의 광고를 접하고 랜딩페이지까지 도달한 페이스북 이용자들만 모아 또 한 번 타겟으로 잡아 광고를 태웁니다. 이들은 우리 페이지에 도달할 만큼의 관심을 보인 유저들이기에 지속적인 광고 노출이 이루어지면 구매의 전환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 타겟입니다.
이때의 타겟은 '맞춤 타겟'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맞춤타겟은 랜딩페이지에 도달한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여 만들기에 우리의 비즈니스에 관심을 둔 고객들만 타겟팅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맞춤타겟의 데이터를 가지고 그와 비슷한 유저들에게 까지도 광고를 돌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기존 고객들과 유사한 고객들에게 광고를 노출시켜 잠재 고객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그동안의 마케팅 인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에 관심을 보일 만한 고객을 확장시키게 됩니다.
이때의 타겟을 '유사타겟'이라 정의하며, 이 타겟들은 우리 비즈니스의 광고에 반응을 보일 확률이 높기에 더 효과적인 광고 홍보가 가능해집니다.
페이스북의 타겟마케팅을 통한 비즈니스의 구매 전환은 중요한 목표가 되고, 이 목표는 위의 모든 타겟의 단계에 목표와도 같습니다. 나의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 잠재 타겟군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핵심타겟과, 맞춤타겟에서의 데이터 수집이 기반이 되어야 하기에, 각 단계별로 정교한 타겟의 설정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