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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y 스타일 의 마케팅·1,746·2020. 07. 16

마케팅 관련 책을 조심해서 읽어야 하는 이유

심리학 책이나 마케팅 관련 책들중에서 외국 (특히 미국) 에서 출간되어 번역된 책들이 꽤 많지요 외국에서 출간된 마케팅책 (번역서) 들을 조심해서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글은 맥킨지 식 피라미드 구성을 띄고 있습니다. 


첫번째  우리나라의 정서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꼭 심리학이나 마케팅 관련 책뿐아니라 , 습관 , 자기개발 , 라이프 스타일 관련 
모든 책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생각보다 낯설지 않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없이 사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의 국민정서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납니다 .

예를들어 미국같은경우에는 가격이 최저가 일경우 소비자들은 서비스의 품질에 대해서 조금 너그러운 면이 있습니다.

가격과 서비스는 반비례 하는것을 합리적으로 받아들이는 미국 소비자들과는 달리 
한국 소비자들은 좀 서비스에 더 민감하죠 .

월마트가 한국에 진출했다가 실패한 사례는 조금 지난 사례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할인매장에서도 백화점식 서비스를 기대하는 한국소비자들을 무시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길들이려다가 큰코 다치고 철수를 했죠 

아이허브  (유기농 제품 직배송 사이트) 같은경우에도 미국 소비자들 대하듯이 
포장같은거  대충대충 신경썼다가 한국소비자들한테 클레임 진탕 먹고 지금은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포장에도 좀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국에서는 자기소개 에세이 같은것을 쓸때 어려운집안 환경을 극복한 역경의 스토리
이런것들을 좋게 평가하는 반면 ,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무난한 집안의 환경에서 모나지 않게 자란 모범생 같은 그런 인재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아직도 남아 있지요 

미국은 히어로물에 열광하는 정서가 있습니다
(마블코믹스,슈퍼맨,배트맨,마이클조던(농구히어로),르브론제임스,불우환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스타가 된 랩 가수들 )

나라 자체도 불과 몇백년 전에 그렇게 영국계 청교도들에 의해서 
독립전쟁을 벌이며 프론티어 정신에 의해서 탄생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기에 공통적인 심리라는것도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국민정서 라는것이 있는것입니다

미국에서 출간된 심리학책들은  당연히 미국내 미국인들을 대상으로한 실험결과나 논문들을 인용할때가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저게 무슨 소리인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 억지로 이해하려고 해봤자 시간 낭비인것입니다 .

그 책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정서가 틀리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

이해되지 않는 실험결과로 측정된 심리학 이론을 권위에 속아(하버드 대학교니 어쩌니) 
한국인들에게 억지로 적용하려고 할때 마케팅이 산으로 가는 것입니다   

권위있는 새로운이론  보다 그냥 한국인들의 스타일에 맞는 보편적  상식대로 하세요 ,
상식을 더 업그레이드하는것이 더 나을때가 있습니다

극단적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과 , 종교가 없는 사람과 , 기독교를 믿는 사람을   하나의 심리학책으로 분석해서 마케팅하려고 하면 큰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

그리고 이슬람교 중에서도 여러가지 문화적 다양성이 있어서 
실제로 아랍국가를 여행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처음본 외국인 손님이라도 손님맞이에 굉장히 친절하고 극진하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던 테러분자 이런 사람들만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

실제로 체험을 해보시면 일종의 문화적 충격을 받을것입니다 

책과 , 뉴스 , 언론 ,등은 현상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하나의 왜곡된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번째  번역상의 문제입니다 

번역상의 오류가 존재합니다 . 미국식 표현을 한국식 표현에 맞게 정서를 살려서 이해하기 쉽게 번역해야 하는데 그런걸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직역해 버리거나 , 오역을 하거나 , 기타 여러가지 부자연 스러운 표현들 때문에 원저자가 표현하려고 한 늬앙스가 왜곡해서 전달이 되어지게 됩니다 

세번째  책이라고 다 좋은것이 아닙니다 위선과 수준이하의 책들주의 

이것은 꼭 번역서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책도 하나의 상품입니다 . 그렇기에  3류작가들이 남의 책들을 그럴듯하게 짜집기해서 제목만 자극적으로 붙여서 팔아먹기 위해 쓰는 책들도 많습니다. 그런책에는 논리상의 오류가 있고 , 맥락이 엉성하며 , 자세히 읽어보면 한권의 책 안에 서로 모순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지니스 상의  이유로 수준이하의 책들도 굉장히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꼭  번역서에만 해당되는것은 아닙니다 . 

진실한 책을 읽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진실한것들은 단순합니다 .
온갖지식으로 상대방을 교란해서
돈을 뽑아먹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책을 잘 읽어야 하는지 ,
제가 읽어본 마케팅 관련 좋은 책은 무엇이 있었던 
지에 대해선 다음에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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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y
인하우스경험
대행경험. 실행경험 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마케터 입니다
브랜드 , 매출 , 디자인 과 인터넷 마케팅과의 관계를 고민합니다

2013 SSG 선정 입접업체 최우수 브랜드매니저
2014 AK몰 선정 입접업체 최우수 브랜드 매니저
2014 롯데 ON (롯데닷컴) 브랜드 매니저 최우수 평가
2015 H몰 브랜드 매니저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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