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은 손님이 내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미용실, 네일샵도 마찬가지겠죠.

보험이나 학원은 1차적으로 상담을 끌어내야 합니다.

중고차업을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죠.

업종에 따라 집중해야 하는 마케팅 포인트가 다릅니다.

규모에 따라 선별해야 하는 마케팅 채널도 다르구요.

이때 마케팅을 배우지 않아도 잘 하시는 분들의 특징은

정확히 우리가 무엇을 이야기해야 잠재고객들이 좋아할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된 무언가를

내부에서 세팅했다는 점입니다.

채널만 쫓는 마케팅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비용은 비용대로 들이지만 마케팅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는 사장님들의 특징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어떤 채널'에서 마케팅을 해야할지만 고려한다는 것.

채널은 도구입니다.

그 도구에서 실제 대표님들께 매출이 되는 부분은

대표님들이 기획하고 올리는 컨텐츠입니다.

그렇습니다.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확실한 컨텐츠가 없다면,

채널을 문어발식으로 늘려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시간(비용)만 증가시키는 일이 되겠죠.

그러니까, 무엇을 홍보하는게 좋을지부터 생각하세요.

블로그를 할지, 인스타를 할지 고민하기에 앞서

블로그에는 어떤 컨텐츠를 올려야 할지,

인스타그램에는 어떤 컨텐츠를 올려야 할지 고민하세요.

사장님들의 마케팅 해답은 내부에 있습니다.

우리 제품, 서비스만의 강점을 생각해보세요.

그 강점이 소비자에게 어떻게 소개되어야 할지 고민하세요.

그리고나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인스타그램을 운영해야합니다.

단순히 찍어내듯, 의무감에 컨텐츠를 올리지 마시고,

하나를 올리시더라도 소비자들이 '좋다'라고 느낄만한

포인트가 분명한 컨텐츠를 올려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을 잘하려면 벤치마킹을 잘해야 합니다.

이것을 잘하려면 직접 기획도 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