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딱 팔릴 옷을 팔릴 만큼만 생산한다!”가 유행이쥬?
#AI수요예측 은 보편화되고 있어요.
직접 써본 #일본 #유나이티드애로우즈 가 말하는 장단점, 들어볼까유?
여러분 AI 수요예측이란 말 들어보셨어유?
회사 판매데이타가 충분히 크면.. 그 빅데이타를 AI에게 열심히 공부시켜서 “야, 이런 옷은 몇벌 정도 생산해야 될지 맞춰봐”하고 시키는 게 AI 수요예측이에요.
젤루 똑똑한 애루 Otto의 Blue Yonder 소개한 적 있쥬? 얜 “이 가디건은 3개월간 58장팔림” 하면요. 이 예언이 무려 90%의 확률로 맞는답니다.. 하핫.. Blue Yonder는 지금 JDA에게 인수됐어요.
이런 수요예측을 왠만큼 큰데들은 다 하고 있어요. 다른 말로 “재고최적화”라는 말이랑 같은 뜻이죠. 가장 꼴찌로 최근 H&M이 시작했구요. Kohl’s는 하도 얄짤없이 재고를 맞추는 바람에 아울렛을 못할 지경이라고 말씀드렸쥬?ㅋㅋㅋ
이웃나라 일본도 상황은 마찬가지예요. 유니클로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AI 재고최적화에 들어갔죠.
그런데 여기서 굉.장.히 생각해봐야 할 지점, 패션기업이라면 놓쳐선 안될 지점을 말해주는 CEO가 있었으니.. 유나이티드 애로우스(United Arrows)의 타케타 미츠히로(竹田光広)예요.
유나이티드 애로우스도 요즘 DX 중인데요. 요분이 RFID 재고관리와 AI 수요예측에 대해 요런 평가를 내리셨어요.
- RFID 재고관리 : “훌륭해. 재고 파악에 필요한 인원이 52% 줄고, 전체적인 작업 시간이 88% 나 감소함! 스고이데스!”
- AI 수요예측 : “좋은 점도 있어. 근데 우리는 편집숍이잖아. 좀 독특한 제품이 필요한데.. 팔릴 것만 구비하게 되서 매장이 재미가 없어지더라고. 사람냄새가 나는 제품 기획이 우리에겐 중요해”
의미심장하쥬..? 패션 기업들은 알아두자요~~
ⓒ 김소희의 데일리 트렌드 www.dailytre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