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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보인다 - 매드타임스·176·2020. 01. 20

[케이스 스터디] 사운드가 가진 놀라운 힘을 느껴보세요, 하만 Power of Sound 편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크래프트 부문 대상 : 삼성전자, 제일기획, 래빗워크

서울영상광고제는 영상만으로 광고물을 평가, 시상하는 광고제로 작품 부문과 크래프트 부문에서 대상을 선정한다. 그동안 작품 부문에서는 꾸준히 대상이 선정됐으나, 크래프트 부문은 이번에 처음으로 대상이 선정됐다. 하만의 "Power of Sound" 편이 바로 그것이다.  사운드의 힘을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높은 완성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각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비주얼의 시대’에서 사운드는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전략적 배경 속에서 캠페인을 집행했는지 살펴 보자.

 

캠페인 배경

하만은 삼성전자가 전략적으로 인수한 브랜드로서 JBL, 하만-카돈 등 폭넓은 라인업과 제품을 을 가지고 있는 최고 수준의 음향 전문 브랜드이다. 

무선 이어폰이나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커지고 있는 국내 음향 시장은 국내외 브랜드들의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고 있으며, 하만은 브랜드 이미지 및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캠페인 목표

단순히 브랜드 내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 보다는 음향 전문 브랜드로서 하만이 추구하는 철학, 방향을 소비자에게 전달, 공감하는 것을 캠페인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JBL, AKG 등 하위 브랜드에 Halo Effect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타겟

타켓은 음향에 관심이 많은 2040세대로 설정했다. 특히 사운드에 관여도가 높은 극장 관객을 메인 타겟으로 설정했다.

 

실행 전략

1. 크리에이티브 개발

우선 하만이 추구하는 사운드의 힘과 철학에 집중한 메시지를 소구, 사운드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비주얼 요소는 절제하고 사운드에 집중한 크리에이티브 개발했다.

콘텐츠에서 사운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주는 지 실제로 보는 사람이 실감할 수 있도록 깊은 동굴, 비 오는 창가, 5000m 심해, 경이로운 우주 등 다양한 공간과 상황은 놓아두지만 오직 사운드로만 이러한 것들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장치는 최소화했다.

스토리 흐름을 고려해 90초 장초수로 제작하고 힘있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내레이션으로 배우 유지태를 섭외, 진정성을 더했다.

2. 매체 전략

사운드의 힘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풍부한 입체 사운드를 지원하는 JBL 음향 설비를 설치한 메가박스에 이를 집행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사운드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가박스가 하만의 음향 설비를 설치한 것은 관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영화에 더욱 몰입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는데, 이번에 360도 사운드 레이어 작업을 추가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극장의 좌우는 물론 위 아래까지, 전면에서 출력되는 풍부한 JBL의 음향을 통한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결과

메가박스로 한정한 극장 광고 중심으로 운영했음에도 이 영상이 ‘영화보다 더 인상적인 광고’라는 자발적 바이럴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하만의 제품으로 사운드의 힘을 느껴 볼 수 있도록 디지털 버전도 추가로 제작됐다.

1분이 넘는 길이의 영상임에도 이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콘텐츠의 힘’ 만으로  TVCF '명예의 전당' 등재됐다. (2019년 제작된 5,296편의 광고물 중 7편만 등재)

아울러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영상 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2019 서울영상광고제 크래프트 부문에서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 시상식에서
서울영상광고제 시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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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man
매드타임스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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