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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1,701·2019. 11. 03

제주도의 이미지와 닮은 브랜드

우리가 제주도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청정, 자연주의 등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데 제주도의 이미지를 가지고 와서 브랜딩을 한 기업이 있습니다. 브랜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연주의 화장품_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깨끗한 제주를 담다'


이 문구는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브랜드 컨셉입니다. 제주도의 자연과 관련된 깨끗함, 청정함을 이니스프리 브랜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컬러는 초록색으로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이라고 볼 수 있죠. 이 색깔을 브랜드 로고에 쓰기도 하고 화장품 종류에도 초록색, 하얀색, 하늘색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녹차, 깨끗함, 바다 등을 연상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컨셉과 광고는 물론 천연원료를 제주도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직영으로 관리하는 제주 서광다원에서 건강하게 재배한 무농약 녹차를 

이니스프리 그린티 라인에 주요성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니스프리의 카멜리아 라인은 제주 동백마을 할망들이 모아서 전해준 깨끗한 동백꽃잎을 직접 구매하여 만들어 집니다. 제주도의 천연연료를 통해서 화학원료보다는 친환경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과거에 비해서 화장품을 구매할때 성분을 보는 경우가 많죠. 다운로드가 현재 700만 이상이된 화해라는 어플을 통해서 위험한 성분은 어떤 것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이렇게  화장품을 살때 더 꼼꼼해지기 마련인데 이니스프리는 천연원료로 소비자들에게 다른 화장품과 다른 이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는 제주 자연 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체험과 제주 자연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체험관도 있습니다. 2013년에는 제주하우스를 세우면서  제주 원료로 만든 화장품, 천연 비누만들기 체험,  그린 카페를 통해서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을 통한 쇼핑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오프라인 체험관을 마련해서

이 공간에서 고객들이 브랜드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니스프리는 제주도의 이미지를 가지고 와서 이처럼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우리들에게 각인이 되었습니다. 이니스프리는 국내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가장 브랜드 컨셉을 잘 잡은 곳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로고부터 제주도_제주맥주

제주맥주는 2017년 8월 공식 출범을하고 제주시 한림읍에 연간 2천만ℓ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한 양조장을 설립해 운영중에 있습니다. 제주 맥주의 경우도 제주도의 이미지지를 가지고 와서 브랜드를 잘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제주맥주의 로고는 제주도의 지형적 특성을 아이콘 했다고 합니다. 제주지역과 제주맥주, 크래프트 맥주 시장의 번영을 폭발이라고 표현을 했고

제주도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컬러, 감귤색의 조화를 통해서 프레쉬함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브랜드 로고부터 제주도를 연상시키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입니다. 국내에서 크래프트 맥주, 수제맥주는 기존 주류 시장에 비해서 크기가 작은 편이기도 했고 소비자들에게 인식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브랜드 로고부터 제주도를 가지고 오면서 깨끗하다는 이미지를 주고 있었습니다. 제주맥주를 대표하는 제주 위트 에일은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제주 유기농 감귤껍질의 은은한 향이 만나 산뜻한 맛을 선사합니다. 제주맥주 브랜드 양조장 체험도 가능한데 제주의 깨끗한 바다를 바라보며 양조장에선 맥주가 완성되는 과정도 볼 수 있어서 체험 공간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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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
현재 프리랜서 마케터이자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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