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 BI 추천 6종 사용 비교 후기 태블로 vs. 파워 BI vs. 클릭 센스 vs. 스팟파이어 vs. 메타트론 vs. 데이지
데이터는 어떤 문제(what)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so what?)을 발견할 수 있어야지만 제대로 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야 하는데요! 기업, 기관에서는 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데이터 분석 환경인 ‘시각화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시각화 대시보드’를 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제작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들어 ‘셀프서비스 BI(Self Service BI)’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누구나 직접 데이터 분석할 수 있도록, BI의 사용성이 쉬워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데이터 분석이 점점 생소하고 어렵지만은 않은 분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혹은 기업에 적합한 BI는 무엇일까요?
1. 데이터 연동하기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 BI에 필요한 데이터를 연동하는 작업입니다. 6종의 BI 솔루션 모두 파일과 서버 데이터 커넥터를 지원하며 연동하는 과정 또한 간편했는데요.
셀프서비스 BI로써의 활용도가 높은 해외 솔루션이 아무래도 데이터 커넥터 종류를 다양하게 제공한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태블로, 파워 BI, 스팟파이어, 클릭 모두 데이터베이스 뿐만 아니라 웹 서비스 데이터까지도 쉽게 연동할 수 있고, 그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파일 데이터의 경우, 엑셀 파일 형식(xls, xlsx, csv)은 기본이고 텍스트, 통계 파일 및 pdf 형식까지도 지원합니다. 태블로를 제외한 해외 솔루션 3종(파워 BI, 클릭 센스, 스팟파이어)은 ppt 형식도 지원해서 파일 형식의 호환성이 좋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국내 솔루션(메타트론, 데이지)의 경우 영업/개발 지원이 보다 자유로워 서버 데이터 연동이 필요할 경우 커스텀 개발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BI 솔루션 6종에 대해 비교해보았습니다. BI에 대해 잘 모르셨던 분들은 BI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계기, 그리고 이미 BI를 사용하셨던 분이면 다른 BI에 대해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명확한 데이터 활용 목적을 갖고 적합한 BI를 선택하면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BI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나에게 맞는 BI는 무엇인지 사용해보시고, 도입시 전문가에게 상담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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