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마케팅 입문 - 23. 배너광고의 개요
배너광고
배너광고에 대한 정의
배너광고는 웹페이지에 사각형의 이미지 형태로 노출되는 광고를 말한다. 웹페이지에 전시되는 형태로 노출되고 있어 DA(Display Ad)로 분류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 형태로 노출된다 하더라도 배너광고의 한 형태로 본다.
[그림] 배너광고
배너광고 이야기
배너광고는 인터넷광고 초창기부터 사용되었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광고이다. 하지만 중소사업자 입장에서는 배너광고를 집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유는 세 가지 정도로 축약할 수 있다. 첫째, 광고가 노출될 수 있는 인벤토리가 한정적이었다. 둘째, 타게팅이 지원되지 않았다. 셋째, 광고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았다.
(#인벤토리 : 웹페이지에서 광고가 노출되는 공간을 말한다.)
그래서 당시에는 이메일마케팅이 중소사업자에게 현실적인 광고 방법이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옵트아웃 방식의 이메일 광고 발송을 말한다. 그 당시에는 법 제정이 되기 전이라 이메일을 수집하여 무작위로 광고 메일을 발송하는 것이 위법이 아니었다.
(#옵트아웃 방식 : 수신 대상자로부터 허락을 받지 않고 전송하는 행위)
하지만 무분별한 메일 발송은 사회적 손실을 야기하였고 이에 따라 이메일 발송에 많은 제약이 가해지기 시작하였다. 한편으로는 법이 제정되었고 또 한편으로는 기술적으로 방지하는 솔루션이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이메일을 발송하는 것 또한 중소사업자의 현실적인 홍보 수단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그 즈음에 등장한 것이 검색광고(키워드광고)다. 검색광고는 상품 구매와 관련성이 높은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에만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므로 자연스럽게 타게팅이 되었다. 그것도 ‘검색이라고 하는 능동적인 행위’를 한 사람에게 노출이 되는 것이므로 구매율도 높고 그 효과도 빠르게 나타났다.
인터넷광고 시장에서 검색광고는 매우 가파르게 성장한 반면 한편으로 배너광고는 관심에서 좀 멀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검색광고의 성장이 한계에 도달하다시피 한 지금은 다시 배너광고에 다시 주목하고 있고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그 동안에 광고 환경도 많이 변하였고 배너광고에도 타게팅 기술이 접목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너광고도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있고, 그에 따라 역할이나 활용하는 방식도 조금씩 다르다. 다음 글에서는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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