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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룩한 밤, B급 감성의 마케팅 공식

2025.04.29 16:56

종합광고실행

조회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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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콘텐츠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 (주)헤이브 입니다.


최근 개봉예정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영화계와 관객들 사이에서 묘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공포영화가 아닌, ‘오컬트 + 히어로’라는 장르믹스 실험작인데요,

그 독특한 콘셉트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 역시 상당히 전략적이고 흥미롭습니다.


오늘은 영화 〈거룩한 밤〉의 브랜딩 포인트, 프로모션 전략, SNS 마케팅까지 전반적인 마케팅 분석을 정리해봅니다.


1. 장르 정체성 브랜딩: 오컬트와 히어로물의 하이브리드

〈거룩한 밤〉은 퇴마라는 오컬트 요소에 히어로 액션을 결합해 "한국형 엑소시즘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 포지셔닝을 시도했습니다.


주요 카피: “믿음으로 싸운다”, “신부들이 악령을 때려잡는다”

타겟층: 기존 오컬트 마니아 + 슈퍼히어로에 익숙한 MZ세대


‘신부’라는 종교적 이미지에, 마치 어벤져스처럼 팀을 구성한 캐릭터 구성이 인상적이죠


2. ‘B급 감성’으로 낮은 기대 → 입소문 유도 전략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블로거, 유튜버, 평론가들에게 먼저 공개하고

“생각보다 웃기다”, “예상 밖의 중독성”이라는 입소문을 유도했습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B급 정서’를 강조해 기대치를 낮추고, 의외성으로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전략입니다.


SNS에는 하이라이트 액션신 중심으로 클립 콘텐츠 배포

‘기대 이상’이라는 키워드 중심 리뷰 유도


3. 포스터와 티저 영상: 혼종의 미학

공식 포스터는 마치 슈퍼히어로 영화처럼 각 캐릭터들이 포즈를 취한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배경은 어두운 성당, 십자가, 라틴어 기도문 등 오컬트 상징

인물 구성은 팀업 히어로물 느낌 (한국판 어벤져스?)


디자인과 영상 모두, 오컬트의 긴장감 + 히어로물의 전투 쾌감을 동시에 전달하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4. SNS 콘텐츠 전략: ‘짤방’이 곧 마케팅이다

MZ세대를 겨냥해 짤방화 가능한 장면, 대사, 비주얼을 전략적으로 배포했습니다.


틱톡/릴스/숏츠용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

"신부들이 주먹질하는 영화", "성당판 어벤져스" 등의 밈 형성

유저들이 직접 짤을 만들 수 있게 특정 장면을 고화질로 공개


이러한 바이럴 전략은 자발적 콘텐츠 생성(UGC)을 유도하면서

별도의 광고 없이도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5. 캐스팅 자체가 마케팅

〈거룩한 밤〉은 스타 마케팅보다 캐릭터 중심의 몰입감을 택했습니다.


고준, 이성민, 안은진 등 연기력 중심 배우 캐스팅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B급 요소와 어우러져 '갭 차이' 재미 발생

“이 배우가 이런 역할을?”이라는 의외성도 바이럴 요소로 작동


마케팅 총정리


장르 포지셔닝 - 오컬트 + 히어로 액션 = 한국형 혼합 장르

초기 홍보 - 시사회 중심 입소문 확산

콘텐츠 디자인 - B급 정서 + 슈퍼히어로식 포스터

SNS 확산 전략 - 짤방 유도, 클립 중심 숏폼 마케팅

배우 전략 - 실력파 배우로 몰입 유도, 갭 차이 유머 유도


〈거룩한 밤〉은 영화 자체보다도 마케팅 전략이 더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낯선 장르를 대중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흥미롭게 포장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죠


특히 "낮은 기대 → 입소문 상승" 구조, 그리고 짤방 기반 SNS 마케팅

향후 한국 장르영화 마케팅의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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