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도 진화를 거듭했고, 광고와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광고 기술(ad tech)은 광고 기획과 창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현실에서 아날로그 시대의 광고 기획론과 전혀 다른 신간이 출간됐다. 김병희 교수(서원대 광고홍보학과) 외 18인이 공동으로 집필한 <디지털 시대의 광고기획 신론>(학지사비즈 발행)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힘센 기획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