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8시 넘어 그친 듯 하던 비가 다시 내리고...
2021.04.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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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은 접어야겠네요...ㅋㅋ~~밤이라 어차피 나갈 일은 없고, 잠시 비 그친 모습만 보려고 집 밖 골목에 있으렸던 게 취소되었어요. 비가 가늘게 오면 외출하려 하였던 주말, 집콕으로 그냥 보내게 되어서 지난 주말과 거의 같지만, 한가지 다른 건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밀린 빨래를 만 하루 불려 놓았던 게 걸려서 세탁기를 돌렸습니다. 빨래는 널 곳이 없어 내일 널어야겠어요. 지인은 과로하면 입병이 나서 오늘도 고생이네요. 전화 통화만 하는데 말을 잘하지 못하고, 그래선지 조금 더 답답한 기분도 듭니다. 잠, 그리고 복지담당이 어제도 오늘도 소식이 없네요. 내일 오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일이 있는지? 암튼, 밤새 빗소리는 잦아들고 아침 일찍 날이 개었으면 합니다. 포근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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