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야무지게 하니, 온갖 광고가 다 어울립니다
여기, ‘요리’ 콘텐츠로 구독자의 신뢰를 한몸에 얻은 크리에이터가 있습니다.
영상을 한번 올렸다 하면 기본 조회수 10만회 이상.
쇼츠 조회수는 평균 3-40만회를 웃돌죠.
게다가, 프로필 소개마저 범상치 않습니다.
‘정통요리 채널입니다. 개그 채널 아니고요.’
보법이 다른 레시피와 타고난 위트,
능청스러운 1인 다역 능력에 <흑백요리사> 출연 경력까지 갖춘 이 크리에이터는 바로
5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은수저’입니다.
여러분은 ‘요리 유튜버’라면 보통 어떤 광고와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각종 식음료, 주방 도구 정도일 텐데요.
물론 요리 유튜버라면 이런 상품들 소구에 분명 특화되어 있습니다. 요리 장면을 촬영하며, 그 레시피 속에 녹여내기 안성맞춤이니까요.
그런데 '콘텐츠 감각'을 겸비한 크리에이터라면, 광고 상품의 카테고리 따위 가볍게 넘나들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크리에이터, ‘은수저’님처럼요.
만약 지금 인플루언서 마케팅 광고를 기획하고 계시다면,
아래 소개드릴 크리에이터 ‘은수저’님의 고퀄리티 광고 레퍼런스를 꼭 참고해보시기 바라요!
뻔한 카테고리도 뻔하지 않게
요리 유튜버에게 식품, 조미료 등은 뻔한 광고 카테고리지만, 그의 소구 방식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은수저' <가장 획기적인 짜파게티를 만드는 방법>
‘식품’ 광고를 진행한다고 하면, 보통 상품을 조리된 형태로 보여주며 상세한 맛 표현과 차별화 지점 등을 소구해내는 데 중점을 두죠. 이는 스탠다드한 방식이지만, 사실 짧은 시간 내에 구독자들을 효과적으로 매료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는데요.
‘은수저’ 님은 예시 레퍼런스 영상과 같이, <가장 획기적인 짜파게티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흥미로운 제목과 함께 소구 식품을 활용한 또 다른 형태의 응용 방법과 다양한 레시피를 안내합니다. 여러가지의 음식을 선보이며 보이는 즐거움에 더해, 능청스러운 역할극까지 가미하죠.
출처: Youtube '은수저' <가장 든든한 보일링 씨푸드>
위 레퍼런스에서는 밀키트 제품 소구에 이어, 해당 제품과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홈 레시피를 소개하는 과감함까지 보이는데요.
결국 밀키트 재출시 소식을 알리는 데 주 목적이 있는 영상이었지만, 구독자들은 이를 보고도 반복적인 광고라고 인식하거나, 그에 대한 피로를 느끼지 않습니다.
콘텐츠 속 영리한 상황 설정
앞서 말씀드렸듯, 위 크리에이터의 소구 범주는 식품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캔들, 비타민, 회화 어플, 정수기, 모자까지. 언뜻 보면 요리와 상관 없는 제품들까지, 어떻게 이질감 없이 녹여낼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콘텐츠의 ‘스토리라인’에 있었습니다.
출처: Youtube '은수저' <진짜 마녀가 만든 마녀수프>
어떤 제품의 광고 영상일까요? 제목만 봐서는 감이 잡히지 않으시죠.
영상 속에서 크리에이터는 1인 2역을 선보입니다. ‘마녀 수프 전문가’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여러가지 영양소를 챙겨주겠다며 다양한 재료를 투하하기 시작하죠. 이윽고 그릇을 받아든 ‘수저씨’가 말합니다.
“이걸 어떻게 다 먹어요?”
네, 그 모든 영양소를 간편히 챙겨먹을 수 있는 비타민 제품의 광고였습니다.
출처: Youtube '은수저' <개그 chill 생각으로 영어 실력 좋아지는 법>
위 예시에서도 크리에이터는 능청스러운 광고를 선보입니다. 메인은 요리 영상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외국인들에게도 맛있는 표현을 선보이기 위한’ 영어 어플을 안내하는데요.
앞선 도입부를 통해 광고에 대한 설득력을 부여하고, '광고'에 대한 구독자의 반감을 덜어낸 것은 물론, 아래와 같은 활발한 댓글 반응까지 이끌어냈습니다.
내 브랜드에 맞는 @은수저님 찾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진짜 광고 효과는 ‘조회수 100만’과 같은 단순한 수치가 아닌, 콘텐츠의 완성도에서 비롯됩니다.
이제는 광고 영상도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시청자의 이탈을 줄이고,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는 광고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의 센스와 콘텐츠 기획력에 달려 있는데요.
"이 제품, 나도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콘텐츠의 맥락 안에서 브랜드를 진정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어느새 ‘당연한’ 마케팅 수단의 하나가 된 지금, 내 브랜드 & 제품과 찰떡궁합 크리에이터를 찾아내는 안목과 설계력이 광고의 성패를 가르게 된답니다.
자, 이제 여러분 브랜드 맞춤 '은수저'님을 만나보실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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