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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 (검색엔진 최적화)·2,538·2023. 11. 03

SEO (검색엔진 최적화)란 무엇인가?

SEO 개념 이해하기



아무리 내 콘텐츠나 상품이 좋아도 검색엔진 상단에 뜨지 않으면 안타깝게도 매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마케팅의 한 종류인 SEO (검색엔진최적화)를 한다면 상단에 내 사이트가 나올 수 있습니다. 2023년 네이버, 구글 SEO (검색엔진최적화) 가이드를 참고하여 마케팅 효과를 100% 누려보세요.




🔍SEO (검색엔진최적화)란?


SEO는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로 Search Engine, 즉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 친화적인 사이트를 구축하여 광고가 아닌 자연 검색 결과를 통해 트래픽의 양과 질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웹사이트의 기술적인 부분을 개선하여 검색엔진에게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잘 전달하는 것도 최적화 작업의 일부이지만, 결국 SEO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양질의 콘텐츠를 많이 제공함으로써 여러 관련 키워드로 검색 결과 페이지에 노출이 되어 웹사이트의 온라인 가시성을 개선하는 마케팅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SEO가 검색광고전략 효율성을 관리하는 작업으로 흔히 오해하시는데요, SEO는 검색 광고 최적화가 아닌 검색 엔진 최적화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럼 검색엔진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검색엔진이 하는 일은 매우 간단합니다. 고객의 검색어(Query)에는 고객이 원하는 니즈가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검색엔진은 고객의 질문 의도에 제일 가까운 답을 제공해 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질문 의도에 제일 가까운 답”입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같은 검색엔진은 고객을 유지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가장 잘 충족시켜주는 답을 제공해 줘야하고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의 랭킹을 매겨서 상단 노출시켜줍니다. 따라서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글을 작성해야만 검색광고전략 없이 검색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SEO는 검색 광고 최적화가 아닌 검색엔진 최적화이다.



왜 SEO가 필요한가?


앞서 말했듯, SEO (검색엔진최적화) 의 궁극적인 목표는 광고가 아닌 자연 검색 결과를 통해 트래픽의 양과 질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자연 검색 결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광고 검색 결과와 자연 검색 결과

사용자가 검색어를 검색엔진에 입력한 후 보게 되는 검색 결과 페이지를 SERP (Search Engine Result Page)라고도 하는데요, SERP에서 “광고” 혹은 “Ad”라는 라벨이 붙어 상단에 노출되는 링크를 광고 검색 결과 (Paid Search Result)라고 하며, 그 밑에 노출되는 비광 고성 링크가 바로 자연 검색 결과 (Organic Search Result)입니다.


자연 검색 결과의 형태는 위 사진처럼 파란색 링크로 노출되는 형태도 있지만, 그 외에 다양한 형태로도 노출됩니다.

자연 (Organic) 검색 결과는 앞서 검색 결과 페이지 예시 사진을 통해 보이다시피 더 넓은 영역을 커버할 뿐만이 아니라, 정보탐색 관여도가 높은 소비자에게는 더욱 연관성이 높고 신뢰가 가는 검색 결과로 보이기 때문에 검색 광고 (PPC)에 비해 더 많은 양의 클릭을 유도합니다. 실제로 여러분의 경험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브랜드 키워드를 제외한 일반 키워드를 검색엔진에 검색할 때 광고성 링크를 더 많이 클릭하시나요? 아니면 자연 검색 결과를 클릭하시나요? 그럼 여기서 국내 마케터라면 드는 한 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검색엔진 최적화가 중요한 건 알겠고, 근데 아직 한국은 네이버 사용자가 더 많지 않나? 구글 최적화가 의미가 있나?”


글로벌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 구글이 92.05%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점유율이 높은 검색엔진으로, 무려 92.05%의 시장 점유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내 기업이라도 해외 시장을 타깃 하는 글로벌 웹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구글 검색 최적화는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마케팅 작업입니다. 국내 상황은 어떨까요?

대한민국 검색엔진 점유율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네이버가 우위하지만, 구글과의 격차가 점점 좁혀지는 추세

국내에선 여전히 네이버가 우위하지만, 불과 3년 전인 2017년에는 5.49%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구글이 2020년에는 32.7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무서운 속도로 네이버와의 격차를 좁혀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통해 구글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최적화 대상의 검색엔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구글 SEO 경쟁 환경을 대비하여 SEO (검색엔진최적화)는 지금부터 가져가야 할 경쟁우위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 최적화도 경쟁이기 때문에 튼튼한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검색 노출하고 있는 경쟁 콘텐츠보다 더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용자에게 클릭을 받아 검색로 노출되어야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구글 검색의 0.78%만이 검색 결과 두 번째 페이지를 클릭한다고 하며, 쉽게 말해 검색 결과 첫 번째 페이지에 노출이 되지 않으면 클릭 받을 기회가 거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검색 결과 페이지 한 면에는 총 10개의 자연 검색 결과 링크가 보이게 되므로 첫 번째 페이지에 노출되는 콘텐츠를 1-10위, 두 번째 페이지에 노출되는 콘텐츠를 11위-20위, 세 번째 페이지에 노출되는 콘텐츠를 21위-30위 등 순위를 매길 수 있는데요, 통계적으로 1-3위로 노출되는 상위 3개의 콘텐츠가 전체 클릭의 75%를 차지하며 이 중에서 1위가 31.7%를 가져간다고 하니 사실상 첫 번째 페이지에서도 1-3위 그중에서도 1위로 노출되지 않는 이상 많은 트래픽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을 단발성 마케팅 캠페인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수행하여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의 콘텐츠 장악력을 확대해가는 마케팅 전략으로 내재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검색엔진(Search Engine) 알고리즘


검색엔진이 선호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구글,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엔진이 어떤 원리로 동작 하는지 알아야합니다. 먼저 네이버의 경우는 다른 검색엔진과 달리 네이버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 특수적인 카테고리가 많기 때문에 노출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경우 오직 검색에 집중을 하는 검색엔진이기 때문에 네이버처럼 복잡하지 않습니다. 

seo process

검색엔진은 수십억 개의 콘텐츠를 샅샅이 뒤지고, 수천 개의 요소로 콘텐츠를 평가하여 어떤 콘텐츠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가장 잘 해결해 줄 수 있는지를 결정하여 검색 결과로 제공합니다. 




🗂️SEO 범위


검색엔진 최적화는 크게 온페이지 SEO, 온서프 SEO, 오프페이지 SEO 3가지 작업으로 구분됩니다.


1) 온페이지 SEO (On-page SEO)

온페이지 SEO는 자사 웹사이트에서의 최적화 작업을 의미합니다. 온페이지 SEO의 목표는 양질의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발행하는 것(콘텐츠 SEO)과 해당 콘텐츠를 검색엔진에게 잘 전달하는 것(테크니컬 SEO)입니다. 온페이지 SEO가 되어있지 않은 웹사이트는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검색로 노출되기 어렵습니다.



2) 온서프 SEO (On-SERP SEO)

온서프 SEO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의 최적화 작업을 의미합니다. 온서프 SEO의 목적은 자사 웹사이트의 콘텐츠가 경쟁 콘텐츠 대비 차별화된 방식으로 노출되어 더 많은 클릭을 얻는 것입니다. 온서프 SEO는 여러 가지 작업이 포함될 수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는 “구조화된 데이터”라고 하는 추가적인 데이터를 페이지에 삽입하여 풍부한 형태로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노출되게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레시피 관련 페이지에 구조화된 데이터를 추가하여 해당 레시피의 평점, 리뷰 및 요리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 등 추가적인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전달하여 경쟁 콘텐츠 대비 더 많은 클릭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토달볶 레시피" 검색시 노출되고 있는 레시피 타입의 스키마 마크업을 적용한 콘텐츠 예시레시피 페이지에 구조화된 데이터를 추가한 예시



3) 오프페이지 SEO (Off-Page SEO)

오프페이지 SEO란 외부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지는 최적화 작업을 의미합니다. 오프페이지 SEO의 목적은 자사 웹사이트와 관련이 높은 외부 웹사이트로부터 최대한 많은 양질의 백링크를 얻는 것입니다. 여기서 “백링크”란, 한 웹사이트가 다른 웹사이트를 언급하며 그 사이트로 연결해 주는 링크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A 웹사이트가 콘텐츠 내에 B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를 삽입했다면, 해당 링크는 “백링크 (Backlink)”가 되는 것입니다.


백링크의 양과 품질이 중요한 랭킹 요소가 되는 이유는, 검색엔진은 백링크를 통해 해당 웹사이트의 권위를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외부 웹사이트에서 A 웹사이트의 콘텐츠가 많이 언급이 된다면, 검색엔진은 자연스럽게 ‘A 웹사이트가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여 많은 사용자에게 신뢰를 주는 웹사이트이구나’ 라고 인식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미쉐린 (미슐랭) 가이드가 B 레스토랑에게 3개의 별점을 부여했다면 사람들이 B 레스토랑을 “맛있는 레스토랑”이라고 인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무조건 많은 양의 백링크를 얻는다고 해서 검색 노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양질의 백링크를 많이 얻어야 합니다. 여기서 양질의 백링크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양질의 백링크는 해당 웹사이트와 관련이 높은 웹사이트로부터 유입되는 백링크 혹은 이미 권위가 높은 웹사이트로부터 유입되는 백링크를 품질이 높은 백링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음식점 리뷰 콘텐츠 웹사이트가 B 음식점 웹사이트에게 백링크를 주었다면 양질의 백링크라고 인식되지만, C 치과 웹사이트가 D 패션 매거진 웹사이트로 백링크를 주었다면 해당 백링크는 품질이 높은 백링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외에도 정부에서 관리하는 웹사이트 (예: www.example.gov), 교육기관에서 관리하는 웹사이트 (예: www.example.edu)나 권위 있는 기관에서 관리하는 웹사이트 (예: www.example.org)로부터 유입되는 백링크 또한 양질의 백링크라고 인식될 수 있습니다.




📋SEO 프로세스


웹사이트 상황 및 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SEO (검색엔진최적화)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비즈니스 현황 분석

SEO (검색엔진최적화)는 비즈니스 현황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자사의 사업 분야와 관련 경쟁사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타깃 기장을 분석하고, 자사 웹사이트 퍼포먼스 진단을 통해 검색엔진 최적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합니다.


시장 환경 조사와 경쟁 현황 분석 시, 아래와 같은 요소를 중점적으로 파악합니다.

  • 자사 제품 혹은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DCA (Dominant Competitive Advantage)
  • 시장의 주요 타깃 고객
  • 국가별 시장 환경
  • 자사의 디지털 경쟁 수준
  • 경쟁사/경쟁 제품의 SEO 및 키워드 전략

그런 다음 자사 웹사이트 분석 시, 최적화 작업 전의 웹사이트 현황을 여러 가지 랭킹 요소 및 SEO 주요 지표로 진단한 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해야 합니다. SEO 전략을 수립할 때, 자사 웹사이트의 목적과 가치를 명확히 하여 SEO를 통해 내세울 수 있는 자사 웹사이트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또한 웹사이트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를 프로젝트 착수 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테크니컬 SEO

그런 다음 테크니컬 SEO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웹사이트의 기술적인 구조는 웹사이트 퍼포먼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적화 작업이 필수입니다. 웹사이트가 아무리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건강하고 탄탄한 기술적 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면 해당 콘텐츠를 검색엔진에게 물론이거니와 사용자에게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없습니다.


구글이 발표한 랭킹 요소는 2021년 기준으로 200여 가지가 넘습니다. 랭킹 요소 200가지 모두 동일한 중요도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요소를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웹사이트를 최적화하는 것만으로도 웹사이트 퍼포먼스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가장 기본적으로 적용해야 할 테크니컬 SEO 작업입니다.



3) 키워드 리서치

테크니컬 SEO가 완성되면, 비즈니스를 잘 표현하면서 잠재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키워드를 찾기 위한 키워드 리서치를 해야 합니다. 키워드 리서치를 통해 타깃 고객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어떤 정보를 얻고 싶으며, 웹사이트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리서치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키워드 (Keyword): 타깃 고객은 무엇을 검색하는가?
  • 검색량 (Search Volume): 얼마나 많은 사람이 검색하는가?
  • 콘텐츠 형태 (Information Format): 타깃 고객은 어떤 형태로 관련 정보를 소비하기를 원하는가?

올바른 키워드 리서치 방향성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우선 자사 웹사이트의 목적과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타깃 고객이 누구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키워드 리서치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이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키워드 리서치 프로세스>

첫 번째로, 비즈니스를 잘 표현하면서 무조건 확보하고 가야 하는 메인(시드) 키워드를 선정합니다. 이러한 키워드는 대개 자사 제품, 서비스 및 웹사이트에서 다루는 주제를 나타내는 키워드입니다. 그런 다음 선정한 메인(시드) 키워드를 활용하여 더 많은 키워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확장 작업을 시작합니다. 


보통 키워드 리스트를 확장 단계를 거치게 되면 키워드 개수가 몇백 개에서 몇천 개로 늘어나는데요, 그렇게 확장된 키워드에서 무엇을 타깃 키워드로 가져갈 것인지 필터링하는 마지막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각 키워드의 검색량을 확인해보면 적게는 0에서 많게는 몇천이 될 수 있는데요, 검색량이 낮으면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람 수가 적다는 의미이니, 해당 키워드를 타깃 키워드로 활용하기에는 크게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단, 키워드 검색량이 낮더라도 비즈니스와 연관성이 높거나 키워드가 매우 구체적이어서 구매 전환율이 큰 키워드 (예: 아이폰 15 투명 범퍼 케이스)의 경우에는 타깃 키워드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량 이외에도 콘텐츠 제작하기에 적합한 키워드 인지, 자사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제품 혹은 서비스와 연관성이 높은지, 혹은 해당 키워드의 검색 의도 등 여러 가지 기준을 갖고서 키워드를 필터링하여 최종 타깃 키워드 리스트를 도출하게 되면 키워드 리서치 작업은 끝이 납니다.


키워드 리서치는 단발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작업인데요,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혹은 트렌드가 변함에 따라 사람들이 검색하는 키워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구글에 따르면, 매년 수조 건의 검색이 구글을 통해 이루어지며, 매일 이루어지는 약 67억 건의 검색 중 무려 15%는 이전에 검색된 적이 없는 새로운 검색어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적어도 매월 키워드 리서치를 통해 타깃 시장과 고객은 무슨 키워드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해당 키워드를 활용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야 합니다.



4) 콘텐츠 SEO

SEO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구글 알고리즘이 그다지 똑똑하지 않았던 때에는 테크니컬 SEO만 잘해도 웹사이트는 비교적 쉽게 검색 노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상황은 다릅니다. 구글의 알고리즘은 사용자에게 유용하고 검색어에 적합한 결과를 단 몇 초 만에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진화되어왔습니다. 구글은 웹상에 있는 수조 건의 콘텐츠를 분석하고, 해당 콘텐츠를 유용성과 관련성에 따라 순위를 매깁니다. 다르게 말하면, 자사의 콘텐츠가 SEO 적인 가치가 있으려면 (검색 노출을 하려면), 1차적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도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유용한 콘텐츠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글이 생각하는 양질의 콘텐츠는 어떤 콘텐츠일까요?


E-A-T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E-A-T는 Expertise, Authoritativeness, 그리고 Trustworthiness를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SEO 바이블이라고도 불리는 구글의 175페이지짜리 Search Quality Evaluator Guidelines에서 무려 137번이나 언급되는 매우 중요한 구글의 콘텐츠 품질 평가 지표입니다.

E-A-T는 다음을 고려합니다:


  • 콘텐츠 발행자의 전문성 (Expertise)
  • 콘텐츠, 콘텐츠 발행자, 그리고 웹사이트의 권위성 (Authoritativeness)
  • 콘텐츠, 콘텐츠 발행자, 그리고 웹사이트의 신뢰성 (Trustworthiness)



5) 온서프 SEO

테크니컬과 콘텐츠 SEO를 포함한 온페이지 SEO 작업이 끝나고 나면 검색 결과 페이지 내에서의 최적화 작업인 온서프 SEO 작업을 시작합니다. 앞서 구조화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최적화 작업에 대해 잠깐 언급을 했었는데요, 구조화된 데이터는 검색엔진이 자사의 콘텐츠를 더욱 잘 이해하도록 추가하는 추가적인 코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조화된 데이터를 추가함으로써 콘텐츠 혹은 웹사이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검색엔진에게 제공할 수 있고, 구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다양한 추천 항목에 풍부한 형태로 노출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이 지원하는 구조화된 데이터 타입의 대표적인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Article

Article 타입 구조화된 데이터를 뉴스, 스포츠, 블로그 기사를 담은 웹 페이지에 적용하게 되면 주요 뉴스 캐러셀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


Book

Book 타입 구조화된 데이터를 도서 대여 혹은 판매하는 웹 페이지에 적용하게 되면 사용자가 해당 도서를 검색 시 도서를 바로 대여 혹은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


Breadcrumb

Breadcrumb 타입 구조화된 데이터를 웹 페이지에 적용하게 되면 해당 콘텐츠의 웹사이트 구조 내에서의 위치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Course

Course 타입 구조화된 데이터를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웹 페이지에 적용하게 되면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교육 과정 제목, 교육 과정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제공 업체에 대한 내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Critic Review

Critic Review 타입 구조화된 데이터를 지역 비즈니스 (예: 레스토랑, 카페 등), 영화 혹은 도서에 대한 후기를 남기는 웹 페이지에 적용하게 되면 비평가 리뷰 섹션에 노출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FAQ

FAQ 타입 구조화된 데이터를 질문 및 답변 목록이 있는 자주 묻는 질문 페이지에 적용 시,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아코디언 형태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Product

Product 타입 구조화된 데이터를 상품 상세 페이지에 적용 시, 상품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 (평점, 리뷰 개수, 금액, 재고 여부 등)를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제공할 수 있습니다.


Recipe

Recipe 타입 구조화된 데이터를 레시피 내용을 포함한 웹 페이지에 적용 시, 레시피 캐러셀에서 부가적인 정보 (평점, 리뷰 개수, 조리 및 준비 시간,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흥미로운 형태로 노출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구글은 다양한 타입의 구조화된 데이터를 지원합니다. 또한, 각 타입별로 필수로 입력해야 하는 정보가 있는데요, 필수 정보 누락 시 구조화된 데이터를 페이지에 적용하더라도 검색 결과 페이지에 차별화된 형식으로 노출될 수 없습니다. 구글이 지원하는 모든 구화된 데이터 타입 및 각 타입별 코드 작성법을 알아보시려면 구글의 구조화된 데이터 가이드라인을 확인하세요.



6) 오프페이지 SEO

오프페이지 SEO 단계에서는 자사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백링크의 양과 질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오프페이지 SEO 전략을 수립하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 백링크 빌딩의 핵심은 높은 품질의 백링크를 얻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링크의 품질을 진단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백링크를 진단할 수 있는 툴은 다양합니다.

위 툴을 활용하여 현재 자사 웹사이트로 유입되고 있는 백링크 중 품질이 낮은 백링크가 있다면 해당 백링크를 리스트 형식으로 테스트 파일에 정리하여 구글 서치 콘솔을 통해 구글에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해당 리스트 파일을 disavow 파일이라고 하는데요, 자사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백링크 중 저품질이나 스팸성 백링크가 있다면 해당 백링크를 삭제 요청하는 역할을 합니다.



7) 퍼포먼스 모니터링

모니터링은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제공합니다. SEO 작업이 웹사이트에 행사하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웹사이트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성공적인 SEO, 고객 리텐션 및 브랜드 가치에 큰 영향을 줍니다.


웹사이트의 SEO 친화도 및 오가닉 퍼포먼스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주요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오가닉 세션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오가닉 트래픽은 얼마나 되는가?)
  • 키워드 랭킹 (타깃 키워드로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검색 노출하고 있는가?)
  • 리드/전환율 (뉴스레터 신청자 수, 문의 양식 제출 수, 문의 전화 수, 웹미나 신청자 수, 구매 완료 횟수 등은 얼마나 되는가?)
  • 이탈률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바로 이탈하지는 않는가?)
  • 세션 당 페이지 수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는가?)
  • 평균 세션 시간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얼마나 머무는가?)
  • 크롤링 통계 (자사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검색엔진이 문제없이 수집해가고 있는가?)


위 지표를 토대로 구글 서치 콘솔과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여 웹사이트의 퍼포먼스를 수시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구글 SEO로 검색노출 하는 10가지 방법


1) Http가 아닌 Https 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구글은 Https 보안 프로토콜을 더 선호 합니다. 인증기간에서 발급하는 ssl 인증서를 구입해서 Https로 변경해주세요


2) URL 최적화

서브도메인 보다 서브폴더 형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서브도메인 형식을 사용하면 검색엔진은 사이트가 여러개 있다고 인식합니다. 따라서 도메인 점수가 분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URL을 서브도메인 형식으로 바꿔 주세요. 서브 폴더 예시는 www.example.com/blog www.example.com/information www.example.com/seo-marketing 이런 형식입니다.


3) robots.txt 를 정리하고 사이트 루트에 위치해둡니다

robots.txt는 사이트맵 위치, 접근 가능한 파일과 그렇지 않은 파일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가 포함되어있는지 체크 후 https://www.example.com/robots.txt 처럼 사이트 루트에 위치해둡니다.


4) 사이트맵

사이트맵이란 웹사이트 내의 모든 페이지들을 나열한 파일 입니다. 책으로 비유하자면 책의 목차같은 느낌입니다. 사이트맵 또한 robots.txt와 마찬가지로 루트 디렉터리에 위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5)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 태그

SEO (검색엔진최적화) 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웹사이트를 HTML 문법에 맞게 작성해야 합니다. 타이틀 태그는 페이지의 제목을 의미합니다. 검색엔진은 타이틀 태그에 적용된 내용을 검색결과에 표시합니다. 따라서 타이틀 태그는 클릭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구글 키워드 플래너나 구글 트렌드등을 활용하여 키워드 리서치를 통해 최적화 해야합니다.


6) 캐노니컬 태그

애플과 삼성 공식 사이트는 SEO (검색엔진최적화)에 맞춰서 구조화를 잘한 사이트로 유명합니다. 캐노니컬 태크는 <head>태그 안에 삽입하는 코드로 특정 웹페이지의 대표 url주소를 검색엔진에게 알려주는 역할로 검색노출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애플 공식 사이트의 캐노니컬 태그 코드를 살펴 보겠습니다.

캐노니컬 태그canonical tag


7) 이미지 alt 속성

대체 텍스트, 즉 alt속성이란 웹사이트에서 이미지가 로딩이 안 되었을 때 표시하는 텍스트입니다. 또한 구글봇은 이미지를 alt태그에 기재된 텍스트를 통해 이해합니다. 우리는 구글봇이 좋아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alt태그를 통해 어떤 이미지인지 구글봇에게 설명해줘야합니다. 예를 들어 <img src = “Google-robot.jpg” alt =”구글봇 사진”> 이렇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alt태그에 너무 긴 텍스트를 넣는 것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8) 페이지 로딩 속도

페이지 로딩 속도는 SEO (검색엔진최적화)를 결정하는 여러 요소 중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로딩 속도란 사용자가 내 웹 페이지를 클릭 했을 때 정보가 로딩되기 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를 의미합니다. 구글은 이 로딩 속도가 짧은 웹사이트에 더 높은 SEO 점수를 줍니다. 로딩 속도에는 ‘서버 속도’ 와 ‘데이터’가 영향을 줍니다.

서버는 웹 사이트의 엔진과 같은 존재입니다. 트래픽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메모리와 CPU 자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호스팅 서버 자원이 충분한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하며 자원이 부족한 경우 자원을 추가해야합니다.


9) 모바일 친화성 갖추기

구글 SEO (검색엔진최적화)는 모바일 중심으로 색인을 생성합니다. 모바일 중심이란 영어로 ‘Mobile Friendly’ 로 웹사이트를 모바일에서 보기 편안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콘텐츠를 만들 때 모바일을 중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내 웹사이트의 모바일 친화성 여부를 확인하려면 구글의 모바일 친화성 테스트 토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 키워드 리서치를 통해 검색엔진과 잠재 고객에 맞춘 콘텐츠 제작하기

콘텐츠를 작성할 때 키워드 리서치가 제일 첫 단계입니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닌 내가 원하는 주제의 사용자가 어떤 것에 관심있는지 키워드를 찾은 후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구글 키워드 플래너, 네이버 데이터랩 등을 사용하여 내가 쓰고자하는 카테고리의 사용자가 관심있어하는 키워드를 찾은 후 그 키워드에 해당하는 글을 작성해 보세요.






네이버, 구글, 다음 같은 사용자가 많은 검색엔진에 내 콘텐츠가 상위에 뜬다는 것은 엄청난 트래픽을 가져오게 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이 사용하는 SEO (검색엔진최적화) 를 통해 트래픽을 늘려 긍정적인 마케팅 효과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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