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페이스북 공식파트너 /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바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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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의 콘텐츠를 접해보신 분이라면, ‘데이터’, ‘데이터분석’ 등의 단어가 익숙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데이터’를 이용하여 ‘성과’를 ‘측정’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웹사이트 & 앱 방문자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툴, 구글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란?

구글애널리틱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 분석 툴입니다.

어떤 사용자가 우리 웹사이트를 방문하는지(잠재고객) / 어떤 경로를 통해 방문했는지(획득) / 웹사이트에서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즉, 방문자 정보 & 방문자 유입 경로와 더불어 유입된 사용자들이 웹사이트에서 보여주는 행동과 전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모아 놓은 데이터의 댐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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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있다보니, 꼭 필요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얻어 진행 중인 마케팅 활동을 향상하는데 활용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GA는 웹 분석 툴이지만, 사실 데이터를 수집하는 도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분석/해석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것은 마케터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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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잘 정리하여 필요한 정보를 눈앞에 펼쳐 놓기 위해서는, 구글애널리틱스가 어떻게 정보를 보관하고, 또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를 우선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GA의 구조 

GA 첫 페이지

GA 첫 화면(페이지)에서는 좌측의 카테고리들과 일정 기간의 데이터를 시각화 한 다양한 그래프와 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의 메뉴들을 간단하게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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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홈) – 일정 기간의 데이터를 그래프, 차트 등 시각화하여 집약적으로 확인 가능

- Customization (맞춤설정) – 대시보드, 맞춤 보고서, 저장된 보고서, 맞춤 알림 설정 등

- Realtime (실시간 고객) – 지금 웹사이트에 접속 중인 사용자 데이터

- Audience (잠재고객) –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 데이터

(관심사, 지역, 기기, 연령, 언어 등의 인구통계) = Who

- Acquisition (획득) – 어떻게 웹사이트에 사용자가 방문하였는지 방문경로

(소스, 매체, 검색 키워드 등) = How

- Behavior (행동) – 사용자가 웹사이트 방문 후 보여준 행동

(방문한 페이지, 내부검색, 사이트 콘텐츠 등의 행동흐름) = What

- Conversion (전환) – 목표한 행동을 사용자가 하였는지

(클릭, 페이지뷰, 구매하기 등) = Goal

*각각의 카테고리 하위에도 너무 많은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포스팅을 이어가고 오늘은 간단하게 맛보기 정도로 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재고객 카테고리

위의 화면은 잠재고객- 개요 페이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설정해둔 날짜에 우리 웹사이트(혹은 앱 *가독성을 위해 웹사이트로 통일)에 방문한 사용자가 몇명인지, 그 중 신규방문자가 몇명인지 재방문자는 몇명인지 역시 확인 가능합니다.

더해, 방문한 사용자의 성별&연령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정보는 물론 평소의 관심사나 거주 위치 심지어는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의 정보나 브라우저 확인 역시 가능합니다!

평생가치를 활용하면 어떤 경로를 통해 유입한 고객이 웹사이트에서 더 가치가 있었는지 확인이 가능한데요(사용자당 수익- LTV), 이를 통해 어떤 채널/소스/캠페인의 효율이 뛰어나고 개선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획득 카테고리

획득 카테고리에서는 광고와 관련된 직접적인 데이터를 가장 많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경우, 구글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외부 매체의 유입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즉,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어떤 소스,매체 혹은 키워드를 통해 우리 홈페이지에 들어왔는지 확인이 가능한데요. 해당 페이지를 통해 가장 트래픽을 많이 이끌어 내는 매체, 혹은 트래픽은 적으나 가장 많은 전환율을 끌어오는 매체 등 선택과 집중에 용이한 카테고리입니다.

*광고 세팅 후 GA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싶으시다면! GA세팅과 더불어 반드시 UTM 파라미터 설정을 해주셔야합니다 :) 

Tip) UTM 파라미터 설정하는 법

UTM을 설정하지 않고 채널 유입 경로를 확인하면 direct 유입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직접 홈페이지 주소를 치고 들어오거나 북마크에 저장한 경우일 수도 있지만 referral(리퍼럴, 홈페이지 방문 직전의 페이지)가 사라진 경우, 즉 유입 경로가 불확실한 경우도 direct 유입으로 카운팅됩니다.

이런 직접 유입의 형태가 많다면, 올바른 인사이트 도출이 힘드므로 utm 파라미터를 이용한 캠페인 설정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URL에 소스/매체/캠페인 등을 추가하여 구글 애널리틱스가 사용자 유입경로를 확인할 수 있게끔 하는 작업입니다.

광고에 utm을 추가하지 않으면, 검색 캠페인을 organic search로 SNS광고를 referral로 인식하여 잘못된 인사이트가 나옵니다. 정확한 데이터분석을 위해서는 utm은 필수적으로 활용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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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barum.co.kr?utm_source=google&utm_medium=banner+&utm_campaign=ad

해당 URL은 '소스(source)'는 google, '매체(medium)'는 배너, '캠페인(campaign'은 ad 라는 매개변수를 넣은 것 입니다.

utm을 통해 어떤 사이트를 통해, 어떤 방식을 통해 들어왔는지 유입경로가 확인이 가능하고 매체별 정확한 유입 분석이 가능합니다.

https://ga-dev-tools.web.app/campaign-url-builder/

행동 카테고리

행동 카테고리에서는 크게 방문자가 웹사이트에 방문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환 카테고리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사전에 설정을 해둔 목표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A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이유는 매출 향상, 홈페이지 개선 등 각기의 회사가 정한 KPI를 달성하기 위함입니다. 그러기에 목표를 제대로 설정해두지 않으면 데이터 분석을 하는 이유가 흐려지고, 어떤 목표를 설정하냐에 따라 분석의 방향 역시 달라지기에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필수적입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크게 전자상거래 / 다채널 유입경로에 대한 데이터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자상거래의 경우 웹사이트 내 제품 실적, 매출실적, 구매전환율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고, 다채널 유입경로의 경우 설정해둔 목표를 이루기까지 어떤 경로(혹은 채널)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령, 고객이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우리 제품을 알게 된 후 네이버 자연유입검색(Organic)을 통해 우리 웹사이트에 방문했다가 이탈. 이후 구글 리타겟팅 광고를 통해 제품을 구매했다고 가정했을 때 각 매체 혹은 광고별로의 목표 달성 기여부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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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부분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큰 틀 부분으로, 세부적인 것들을 활용하여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은 더욱 더 무궁무진합니다.

소개해드린 구글 애널리틱스 기능들을 잘 활용하시어 원하시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