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긴급 솔루션, 스몰브랜드 매출 상승 패키지 (브랜드&이커머스)

진민우의 SNS 매니징 실전편·4,540·2020. 09. 01

페이스북 페이지에 적용되는 핵심 알고리즘

SNS로 어떻게 제품을 팔 것인가 - 20

출처 : 광고 관리자 크리에이티브 단계 세팅 화면

페이스북 내에서 광고를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3요소가 있다. 계정, 페이스북 페이지, 광고 계정이 바로 그 3가지이다. 페이스북 계정이 있어야 페이스북 페이지 및 광고 계정을 생성할 수 있고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어야 광고 계정을 생성한 이후 광고 집행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3요소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페이스북 광고를 하려면 광고 세팅 전, 항상 페이지를 선택해야 하며 어떤 페이지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광고 효율이 달라지기도 한다. 페이지에 적용되는 핵심 알고리즘 중 하나가 바로, 페이지 히스토리(page history)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필자가 겪었던 실제 사례를 같이 보도록 하자.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언제까지 그렇게 입을건데

<언제까지 그렇게 입을건데>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생성한 뒤 운영한 적이 있었다. 페이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패션 카테고리였기 때문에 시계, 의류, 신발 등의 패션 관련 콘텐츠들을 게재한 뒤 광고 집행을 하며 광고 진행을 했었다. 그 와중에 해당 페이지에 포스팅 광고(페이스북 페이지에 특정 게시물 홍보를 요청하는 광고건) 요청이 와서 오른쪽의 게시물이 업로드되었다. 보면 알 수 있듯 패션 카테고리와는 무관한 콘텐츠였다. 이런 경우 알고리즘 차원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전에 페이스북 광고 시 어떤 단계로 광고가 진행되는가를 먼저 집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광고 관리자 크리에이티브 단계 세팅 화면>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총 3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우선 캠페인 목표(ex. 트래픽, 참여, 전환)를 설정한 뒤 광고 세트에서 타겟, 예산, 노출 위치 등의 내용을 설정하고 마지막으로 광고 단계에서 소재를 등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마지막 소재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세팅해야 하는 것이 바로 '페이지'이다. 즉, 캠페인 목표와 타겟, 예산 등의 내용을 세팅하고 소재까지 등록한 뒤 해당 소재를 송출하는 포인트 역할을 하는 것이 페이지라고 할 수 있다.


위의 사례로 다시 돌아가 설명을 이어가 보면 알고리즘 입장에서 예를 들어 "패션 카테고리"제품인 의류, 시계 등의 게시물을 페이지에 올리고, 전환 광고를 집행해오던 페이지에 갑자기 "코스메틱" 광고를 하겠다고 새로운 광고 계정에 해당 페이지를 그대로 사용하면 알고리즘 입장에선 "과거(패션 카테고리)에 abc에게 보여줬을 때 효과가 좋아서 이번(옷)에도 보여줬더니, 효과가 별로네? 뭐지?" 하는 상황을 겪을 수 있다. 알고리즘이 당황하는 과정에서 해당 페이지로 송출한 광고는 광고 도달이 낮거나 전환이 발생하지 않거나 등의 광고 성과 저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사실 이러한 알고리즘이 당황하는 과정이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지를 활용해나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간과할 수 있다. 페이지 이외에도 광고 성과를 결정짓는 변수는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페이스북 페이지가 광고 소재가 송출되는 지점이라는 부분은 인식하고 광고를 집행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집행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꾸준히 하나의 커뮤니티 페이지에 특정 카테고리 제품을 광고를 해 온 곳들은 같은 소재를 등록했다는 가정하에 다른 페이지를 활용하는 것보다 꾸준히 활용해 온 페이지에서 더 높은 광고 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원본 작성일 : 20. 04. 05 

진민우SNS매니징페이스북페이스북페이지페이스북알고리즘

스크랩

공유하기

신고

하트 아이콘ryung0님 외 8명이 좋아합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블로그
진민우
안녕하세요. 패션 업종의 최적화된 SNS 마케팅을 고민하며 살고 있는 진민우라고 합니다.

· SNS 마케팅 전략 컨설팅 에이전시 비주얼코드 CMO
· 퍼브릿지 PROJECT MANAGER
· 패션 업종 SNS 및 바이럴 컨설팅 진행(리복, 뱅뱅 및 무신사 입점 패션 브랜드)
· 현재 패션, 뷰티 업종의 매출 솔루션 기반인 SNS 광고 에이전시를 운영중
· 현재 '울엄니도 기획하는 페북광고' 페이지 운영중
댓글 2
댓글 새로고침

당신을 위한 추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