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사이에서 언제나 파워 E라
사회생활하면 누구보다 잘할 줄 알았는데..
전 제가 이렇게 말을 못하고, 소심한 사람인지..
회사를 다니다보니 모르고 살았던 저의 또 다른 모습을 매일 발견하더라구요 ㅠㅠ
무엇보다 스스로 '커뮤니케이션'만큼은 자신있다. 라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밖에서는 감성, 감정, 친근감, 배려, 공감 등의 화법이 팩트보다 먹히는 경우들이 더 많았는데..
입사를 해보니 정확한 사실 및 의사 전달은 물론이며, 전달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이나 내 평판의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 않게 신경까지 써야하니 어느 순간 입을 닫고 업무를 하는 저를 발견하고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벤트로 책을 만났어요!
책의 세부적인 내용은, 책 제목처럼 직장 내에서 화법 등을 다루고 있어요.
화법이라고 하니 되게 거창한 것 같지만 호칭, 응원, 인사법 등 아주 사소한 것부터 다루고 있어요.
여지껏 사용해오던 언어의 습관이나 온도를 단숨에 바꿀 수는 없지만,
책에서 다룬 작은 내용부터 하나씩 변화해가려고 하고 있어요.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네가지요소: 지금 잠깐 괜찮으세요? / 제가 도울 일이 있을까요? / 일단은 해봅시다 / 그 관점 좋았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