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가 유료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하기 싫어서 준전문가 과정을 폐지하고 몇 달간 쉬었는데..
문득 이렇게 하면 교육에 대한 보람이 생기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중소사업자들은 실무에 투입할 마케팅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우므로
제가 '실무에 투입할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재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도
사업자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여 진행하고 있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온통 왜곡되어 있는 정보가 범람하고 있으니
제가 사업에 대한 시각과 마케팅의 역할을 잘 가이드해준다면
이는 제 스스로 보람을 크게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교육 내용을 그대로 써도 무리는 없을 것이지만
이번 교육의 목표는 '실무자 양성'인 만큼
최대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 자료를 다시 손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바빠서 많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보람이 있으니 마음이 설렙니다.
역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큰 돈' 아니면 '일에 대한 보람'인 것 같습니다.
물론 '생존'은 기본이겠고요.
인터넷마케팅 실무 경험이 적은 분들이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면
제 교육에 보내주세요.
단단히 조련(?)시켜서 넓은 시야와 구체적인 스킬 모두 갖춰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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